로이킴, 홀로서기 근황 “제정신 아닌 걸 잘 알아” (더 시즌즈) 작성일 11-0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alenUZC2"> <p contents-hash="4df3ada91c923a52120511f38bb628dc95e7e30ef6f575ffce23e06e3b82e814" dmcf-pid="FoNSdLu5h9" dmcf-ptype="general">십센치, 로이킴, 잔나비, 정승환이 그룹 '비틀비틀비틀즈'를 결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61a125248193d5309c5dad44cae947b8d88dabc9ac9d3b3b16ef7268da1a5a" dmcf-pid="3gjvJo71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5682qgaa.jpg" data-org-width="1787" dmcf-mid="HWX9vYoM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5682qg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4ef7a757371f436de4a7e0294232ea4c18fc484622e1745c8d57c9488b8a76" dmcf-pid="0aATigzthb" dmcf-ptype="general">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브로콜리너마저, 잔나비, 로이킴, 정승환이 출연해 음악과 토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펼쳤다. </p> <p contents-hash="4db8e785158b2226f80bd46cbd952e411c90b2c69959dc47e9594efcda843c08" dmcf-pid="pNcynaqFWB" dmcf-ptype="general">오프닝을 연 십센치는 "요즘 페스티벌이 많다. 하지만 오늘 라인업은 여느 시상식에서도 보기 힘든 조합이다. 오늘 이 무대만 보면 된다"며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띄웠다. </p> <p contents-hash="4912996076de9ab9d13fabb88f9b2038a23d4b398ddb261d25627c9d79e088db" dmcf-pid="UTYqCvJ6Cq" dmcf-ptype="general">첫 무대의 주인공은 인디 30주년 기획 '인생음악' 세 번째 아티스트 브로콜리너마저. 6년 만의 복귀 무대에서 '앵콜요청금지'로 포문을 연 이들은 '유자차', '보편적인 노래',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등 인생 음악으로 꼽힌 대표곡들을 소개했다. 십센치는 '유자차'에 대해 이들의 제목 짓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감탄했고, 이에 브로콜리너마저는 십센치의 '아메리카노'도 못지않다며 제목 센스 공방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a5278ede21cdaeb53eae682832ee08c98d3a49fb86b89e8751e04dbd1baffe" dmcf-pid="uyGBhTiP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6997ltyl.jpg" data-org-width="1793" dmcf-mid="XWGblynQ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6997lt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d85fbe9c627513d7b7e3a553ba451a315c3c32ba822b50c12c81ce6d42da3f" dmcf-pid="7WHblynQ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8238cuuq.jpg" data-org-width="1793" dmcf-mid="ZWxEV6Hl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8238cu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2073c7861c51fe26d35b8e9c8f5f6e55d8fc18fcc6e1c36924bdeb531a8835" dmcf-pid="zYXKSWLxTu" dmcf-ptype="general">18주년을 맞은 브로콜리너마저는 "새로운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오던 걸 이어가는 일의 가치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함께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곡 '졸업'을 예고하자 십센치는 눈시울을 붉히며 "제 눈물 버튼이자 최애곡이다. 토크 중에 들었으면 울었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했고, 이에 브로콜리너마저는 "생각보다 좋은 분이시다. 이런 분인 줄 몰랐다"며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p> <p contents-hash="a669a4f57c48b8586e89cafece65b7dc2ee9d7dc3341791d5fd0b4ec93e03a3a" dmcf-pid="qGZ9vYoMSU" dmcf-ptype="general">이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2 : LIFE'의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 무대를 '더 시즌즈'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십센치는 "전 시즌 MC들이 자꾸 나온다. 미련이 남은 거냐"고 장난을 던졌고, 최정훈은 "미련보단 그리움이다. 권력을 쥔 듯한 재미가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b0b595c067e2fb973a6ea127b803779455d69a1fa3c5757950ea8f28d097768b" dmcf-pid="BH52TGgRhp" dmcf-ptype="general">이내 잔나비는 "우린 십센치 키드였다. '그게 아니고'의 가사는 대중음악사에 남을 명문장"이라며 십센치에 대한 존경을 전했다. 멤버 김도형은 "버스킹 때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로 얼어붙은 분위기를 녹였다"며 회상했고, 잔나비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비틀즈의 'Hey Jude'를 잔나비 스타일로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양희은·이수현과의 협업 비하인드를 전하며 음악적 대화를 이어가던 잔나비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 십센치에게 위로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cabb858c2edf3043965bb2fa5c63575b19bbf43112248ecbbd25367405d0a1ac" dmcf-pid="bX1VyHael0" dmcf-ptype="general">12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로이킴은 '그때 헤어지면 돼'로 첫인사를 건넸다. "회사 이름이 '들'인데 요즘 직원들이 들들 볶여서 '들'이냐고 묻는다"며 유머러스하게 근황을 공개한 로이킴은 십센치의 "직원들 얼굴이 잿빛이라더라"는 농담에 폭소로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519b68a7d9e9233c57fd7c5253c07b67362455742d272e349e8fc9a9dbcdc696" dmcf-pid="KZtfWXNdS3" dmcf-ptype="general">로이킴은 "팬들은 일찍부터 알았을 거다. 제가 제정신이 아니란 걸. 진중하지만은 않고, 웃긴 사람이다. 구독 좀 해달라"며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작사∙작곡가로서 최근 작업한 곡들을 언급하며 이창섭, 임영웅, 이찬원 등 다수 아티스트와의 협업 비하인드를 전했고, "항상 기대했던 것보다 더 거대하고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62bf3cd4d13f83441b6079d7e0abd4d266908dbb5982275e0f70364bbf2063" dmcf-pid="95F4YZjJ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9495jxsh.jpg" data-org-width="1787" dmcf-mid="53ew4QZv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19495jx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cc742c298f4d785b4c36a53910cd4751824eade3d9130afd52f1aa5f204c7c" dmcf-pid="2138G5Ai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20727gblo.jpg" data-org-width="1787" dmcf-mid="1OZ9vYoM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iMBC/20251101224120727gb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2f3fd4057e588d931cd345b8bb5129c801431bf96e06e1c7df044d9df89bd1" dmcf-pid="VHZ9vYoMC1"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십센치·로이킴·잔나비·정승환이 결성한 '비틀비틀비틀즈'의 데뷔 신고식이었다. 네 사람은 노을의 '청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을 메들리로 부르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각자 신곡을 어필하는 타임에서 최정훈은 "선수 치는 사람이 이긴다. 내가 먼저 발매했다"고, 로이킴은 "이 노래를 들으면 돈도 벌고 복근도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4e494745e81ac134e9c92d51aab7afeca676614200f36de0661e4ad4cc32a8fc" dmcf-pid="fX52TGgRT5"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정승환이 신곡 '행복은 어려워' 무대를 꾸민 뒤 새 앨범 '사랑이라 불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고 밝힌 그는 9년 만의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안 해본 걸 해보자는 마음"이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십센치가 "요즘은 엔딩 포즈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그건 제 전문 분야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유쾌하게 거절, 능청스러운 엔딩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c8397e0a5492c82735ca016722cd22477a2155302361930ca8bfbab3c3e97c7" dmcf-pid="4Z1VyHaevZ" dmcf-ptype="general">이어 김장훈의 창법을 완벽히 모창하며 십센치의 '너에게 닿기를'를 재해석해 십센치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숨겨진 개그 감각으로 웃음을 안긴 정승환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지막 멘트와 함께, 정승환은 박주연 작사가와 협업한 '앞머리'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c6ea1b82d0add1a196c5400732c6194462eced71ccb1b213ebdad9a8a1752e24" dmcf-pid="85tfWXNdlX"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지상렬 위해 ‘차은우급 비주얼 변신’ 프로젝트 가동 (살림남) 11-01 다음 르세라핌 ‘SPAGHETTI’, 英 오피셜 싱글·스포티파이 ‘자체 신기록’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