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20년 친구에게 사기당해 방황...피해자 100명 넘어" 작성일 11-0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mnaDfz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cef8fba77ac9d91c731f42d4fa360b59f3d8d0f8fe738037152e2c8d0bed62" dmcf-pid="KosLNw4q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철이 20년 이상 친형제처럼 지내온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사진=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oneytoday/20251102080747592wrfw.jpg" data-org-width="487" dmcf-mid="BEnV6d3G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oneytoday/20251102080747592wr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철이 20년 이상 친형제처럼 지내온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사진=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165eb2e32e0c83e96b5c05d8c680b385265d4a414708ccb6a97801ab58013e" dmcf-pid="9gOojr8Bt3" dmcf-ptype="general">배우 박정철이 20년 이상 친형제처럼 지내온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bb6edb4e7f4a30d5b785e23e19e69676868fcf038ad248436e44ce4eb39b6584" dmcf-pid="2aIgAm6bGF"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놈의 이미지 때문에 생긴 일 BEST 5'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dac23e6546094e48d52f31ceaeaa5690a8ba09153a950e955efc812eada024a3" dmcf-pid="VNCacsPKZt" dmcf-ptype="general">박정철은 "제가 작년에 참고인 조사도 받았다. 형사 소송이라는 것도 처음 해봤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p> <p contents-hash="55adea398d7ee529c9a2af26d34399a8dfb8ac91314430b9ef6934f1d9df3292" dmcf-pid="fjhNkOQ951" dmcf-ptype="general">그는 "나름대로 공동체가 있다. 10명 정도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 있다. 그중 가장 아픈 손가락이 있을 수 있지 않냐. 그 친구가 양복 회사에서 일했다. 지인들끼리 이 친구를 위해 투자를 해줘서 양복점을 차려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a6602eca0e8653cc2a59448135dd9cfc67337e66bbbf3ac22a805f53b9a2de6" dmcf-pid="4AljEIx215" dmcf-ptype="general">박정철은 홍보를 맡아 사업에 참여했다. 친숙한 이미지와 신뢰 덕분에 지인들의 투자도 이어졌다. 그는 "이홍렬 선배님이 시상식 때문에 숍에도 오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2b40dcc5c83db393e10bc11214cde2b7c65439e614de349204ce369d239ff21" dmcf-pid="8cSADCMVYZ" dmcf-ptype="general">박정철은 "10년 가까이 잘 해왔는데 뒤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른다. 이 친구는 20년 이상을 친형제처럼 지낸 사람이다. 근데 저한테 대놓고 친 사기라는 것도 충격인데 단꿈을 꿔도 모자란 신혼부부들에게 엄청난 큰 상처를 입힌 거다"라며 카드를 이용해서 허위 매출을 올리고 변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7ebdd61b52f7f58970f2563424165a41eefde9694e36bb4dcfc5bc30ed8f2e0" dmcf-pid="6DyEmSd8tX" dmcf-ptype="general">박정철은 "2년 동안 부가세만 8억원이었다. 저는 사업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어느 정도인지 몰랐다. 측근들이 가서 가게 문을 쇠사슬로 묶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면 안되니까. 그때부터 조사를 시작하고 피해자들도 저는 몇 번 만났다. 공범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피해자들이 100명 넘었다. 그 당시 사건에 대해 기사도 나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977fc8916bfd96972e293384ae082fc89d80963e33c4d4348e7f9cddadf642c" dmcf-pid="PwWDsvJ6tH" dmcf-ptype="general">박정철은 "저는 왜 그랬는지 끝까지 이유를 못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만날 수도 없다. 제 인간관계의 한 축이 무너지니까 도미노처럼 다 무너졌다. 15년, 20년 된 사람들과 소소하게 인간관계를 쌓아놨는데 그 기반을 다 무너뜨렸다"며 "이후 1년 반 동안 거의 집안에서만 지내며 방황했다.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14a22673cfac5c038c0fb048081c20db2088b1a10b8e3a20b8e358932afb788" dmcf-pid="QrYwOTiPZG" dmcf-ptype="general">구경민 기자 kmkoo@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호X김민하 IMF 이겨낸 카타르시스..최고 9.3%[태풍상사][종합] 11-02 다음 속도 붙는 침 치료의 과학화, 건강관리의 열쇠다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