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황보라, 故 백성문 추모 “가지 못해 너무 후회돼”(종합) 작성일 11-0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미선, 황보라 등 추모 물결<br>정승제 "참 선하신 분이었구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yV6d3G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487e64ff441fd92721d4a08d40b84fa554ee1a8ca1bbc66b3e130106e15742" dmcf-pid="98WfPJ0H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 백성문, 김선영./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ydaily/20251102080515358jynx.jpg" data-org-width="640" dmcf-mid="b7EFUKSr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ydaily/20251102080515358jy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 백성문, 김선영./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fd9842c712cc507fae540edca5a7e2ecb1ab5d7dc95e88713f278f8461e82a" dmcf-pid="26Y4QipXw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방암 투병중인 방송인 박미선과 배우 황보라가 고(故) 백성문 변호사를 추모했다.</p> <p contents-hash="0c871ceeac507e6aa6505b08d9eb507ae042b47f6e9bd1aa8c3789fc3ff471c9" dmcf-pid="VPG8xnUZwl"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1일 고 백성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글을 남긴 아내 YTN 김선영 앵커의 게시물에 댓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166a8a4beeeefefc0e893b074f1732684c36de9e98d425cce737a6371bff1f1" dmcf-pid="fQH6MLu5Eh" dmcf-ptype="general">황보라도 김선영 앵커의 글에 "언니의 야윈 모습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전 오빠에게 읽을 수 없는 마지막 편지를 썼어요. 두 달 전 오빠가 집에 놀러 오라고 했는데, 가지 못해 너무 후회가 되어요. 언니 기도드릴게요. 그리고 함께 할게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975b81d4e30e059f3a12a632dcc4c39913e4ccc2c4f678b22de026757b2368d" dmcf-pid="4xXPRo71wC"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도 “형 잘가. 많은 시간이 기억난다. 오래 전 시간도”라면서 애도했다.</p> <p contents-hash="0c7ad5ba213f088c3f3fe98b812bfc4236277b19982890774e8bb3409a653dbf" dmcf-pid="8MZQegztmI" dmcf-ptype="general">수학강사 정승제는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던 분이지만. 참 좋아했던 분이기에 어제부터 마음 한 켠이 무겁습니다. 어제부터 이어지는 댓글들을 보니 참 선하신 분이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좋으신 분이니까 좋은 곳에서 바라보고 계시겠지요. 힘내셔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b3d59986a7c086071eb154fc94039aa61b3bb2db7e1d90455a472fec2ab30f" dmcf-pid="6oUnaDfzwO" dmcf-ptype="general">앞서 김선영 앵커는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 받고 수술,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 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283e3bf248b39ae9155d1ebf3ea96d23a2fb0dabe58a38946240e20cfe8906a" dmcf-pid="PguLNw4qrs" dmcf-ptype="general">이어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던 순하고 착한 사람, 물 한 모금도 못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e403ae7dd57e8c77e2fa08ef0174f746f3e2f45ff59c4314aa78bcfa8ae42da" dmcf-pid="Qa7ojr8Bwm" dmcf-ptype="general">김선영은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와이프 지켜준다고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다. 하지만 더 긴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c2a7170ed59b010c5d90b68425b7522534813355ea23d0fb496068bdb91d48d" dmcf-pid="xNzgAm6bOr" dmcf-ptype="general">한편 백성문 변호사는 7살 연하의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등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유튜브 채널 '정치왓수다' 진행을 맡아왔다.</p> <p contents-hash="29038c960a9948f7402faccdfadeee737003888176542275f33c2a66b588a601" dmcf-pid="y0EFUKSrIw" dmcf-ptype="general">백성문 변호사는 암 투병 끝 지난달 31일 오전 2시 8분께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월 2일이다.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길치라도' 박지현 "길을 잃었기에 낭만 찾았다" [TV온에어] 11-02 다음 이종범 감독 '짜계치' 타법 나온다..불방망이 일타 강사[최강야구]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