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신우빈과 김다빈, 한국선수권 단식 톱시드 배정 작성일 11-02 5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2/0000011887_001_2025110208361542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선수권 남자단식의 톱시드를 받은 신우빈(사진/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황서진 기자] 제80회 하나증권 한국선수권테니스대회의 단식 본선 대진표가 짜여진 가운데 남녀 국가대표 신우빈(경산시청)과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 톱시드를 받았다.<br><br>64드로 규모의 남자단식 본선에는 신우빈에 이어 추석현(안동시청)이 2번 시드를 받았고 오찬영(당진시청), 손지훈(김포시청), 홍성찬(국군체육부대), 강구건(안동시청)등 16명이 시드를 받았다. <br><br>지난해 단식 4강에 올랐던 신우빈과 함께 전국체전 결승에서 금메달 경쟁을 했던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손지훈(김포시청), 11번 시드 정윤성(국군체육부대)도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br><br>신우빈은 "내년에 군 입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대회보다는 마지막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하지만 너무 큰 욕심 보다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전국체전에서는 100퍼센트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서울오픈챌린저 뛰면서 경기력도 많이 끌어올렸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늘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2/0000011887_002_20251102083615479.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 1번시드 김다빈.</em></span></div><br><br>여자단식의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은 한국선수권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유독 한국선수권과 인연이 깊은 김다빈은 지난해 김나리와 복식 우승도 합작하며 2관왕에 올랐었다. <br><br>김다빈은 "우승은 늘 좋은거다. 하지만 어떤 시합이든지 조급해하지 않고 그날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 이번에 훈련도 많이 했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부담감 가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br><br>톱시드 김다빈에 이어 장가을(안동시청)이 2번시드를 받았고 이어 이은지(세종시청), 안유진(충남도청), 김채리(부천시청)등 16명의 선수들이 시드를 받았다. <br><br>대회 2일차인 1일 여자단식은 16명의 예선 통과자를 가려내고 본선 대진을 완성했다. 이현이(오산GS), 최서윤(통진고), 김아경(중앙여고), 최민영이 예선을 통과해 대학, 실업 언니들과 함께 본선에 이름을 올렀다. <br><br>대회 3일차인 2일은 남자단식 예선결승전과 함께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이 시작된다. 아울러 복식 예선결승과 함께 혼합복식 1회전이 열린다. 32드로 규모의 혼합복식은 권순우(국군체육부대)와 김나리(수원시청)가 호흡을 맞춰 1번시드로 출전한다. 친남매인 강준수(창원시청)와 강나현(수원시청)도 페어로 출전한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써보고서] "10분이면 두피가 숨 쉰다"…바디프랜드 미니 '두피올케어' 11-02 다음 '완벽 부활' 김민재, 리그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이끌다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