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IMF 한복판서 보여준 사랑의 힘… ‘태풍상사’ 최고 9.3% 작성일 11-0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yedaqF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9de2c57bfe1cca19d73eefecfd18244ccd7dc9d39651d09ef16e8fb36d9d3d" dmcf-pid="pgWdJNB3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ilgansports/20251102083720424uzhe.jpg" data-org-width="800" dmcf-mid="3u4vTZjJ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ilgansports/20251102083720424uzh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004b735baeec33b0e72c3730d34500ae1123a465fd6f64691ae2d50b874dfb" dmcf-pid="UaYJijb0wE"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사람 냄새 나는 연대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c90073a2e186d346bedff87738822cdb19e5ea16d5af1d45d155559cc818260" dmcf-pid="uNGinAKprk"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7회에서는 IMF라는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이준호가 사람과 신념으로 길을 만들어내며 슈박 안전화 수출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9.3%(닐슨코리아 제공)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501dee75544a5cc5bf13f4185e356085c694caad5ac4a29fe6f5f2e43b23cba" dmcf-pid="7jHnLc9Uwc" dmcf-ptype="general">극은 평범한 사람들의 연대와 희망으로 ‘사는 것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리의 아이에게 요구르트를 건네는 녹즙 판매원(김재화), 힘들어도 아들에게 돈을 찔러주는 구두 수선공(이창훈), 일용직으로 나선 전 직장인(김송일), 관세사를 꿈꾸는 배송중(이상진)까지각자의 자리에서 버티며 희망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b5c19eb56626cb3a096d09f906409727f30ee396286c43d4524eea5cb9bbd5b" dmcf-pid="zAXLok2uEA" dmcf-ptype="general">태풍(이준호)은 이들의 마음을 모아 수출길을 뚫었다. 원양어선 선장이 선적을 거부하자, 홍신상회 사장 정차란(김혜은)과 박윤철(진선규)이 직접 나서 설득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강진영(성동일)이 태풍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세가 뒤집혔다. 시장 사람들까지 꽃게 상자에 안전화를 포개 옮기며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8c1e3b87dea6d2c45b5ecb80be755984c7b29201552cfc693eb8e16b45e65cb6" dmcf-pid="qcZogEV7mj" dmcf-ptype="general">마침내 슈박이 실린 배가 출항했지만 경찰의 급습으로 위기가 닥쳤다. 태풍은 밀가루 자루를 터뜨려 시선을 끄는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고, 이를 지켜보던 미선(김민하)과의 포옹으로 설렘을 더했다. 이어 “나 오주임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는 고백으로 달콤한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ceb5b3f93f2ce70247228225d292fc21cad3abe8ba7593614a99315943998be" dmcf-pid="Bk5gaDfzwN" dmcf-ptype="general">태풍은 안전화 수출로 1억 원의 빚을 청산하며 ‘사람과 신뢰를 모두 지켜낸 승자’로 거듭났다. 그리고 다음 목표를 ‘헬멧 수출’로 정하며 영업 과장 마진(이창훈)의 복귀까지 이끌어냈다. 희망찬 엔딩 속 ‘태풍상사’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9da4f3c0fa5fe6fcb0aa7f159c44835ab34aba1343002179b5dbe104d729bc28" dmcf-pid="bnvMRo71wa" dmcf-ptype="general">‘태풍상사’ 8회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fe8c4230dd697c7ecd57abee1b3eb048dd27b154aa748f0055df65612c1ea99" dmcf-pid="KLTRegztIg"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 조정 김세정, 장애인체전 2관왕…2일 3번째 금메달 도전 11-02 다음 투어스, 맑은 독기로 물든 녹음 현장…빛나는 노력과 재능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