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2년 연속 여자테니스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 작성일 11-02 1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2/PRU20251101251401009_P4_20251102100710886.jpg" alt="" /><em class="img_desc">연말 세계 1위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은 사발렌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년 연속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를 차지했다. <br><br> WTA 투어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최종전 WTA 파이널스(총상금 1천550만달러) 대회 첫날 사발렌카의 연말 세계 랭킹 1위 시상식을 열었다. <br><br> 테니스 세계 랭킹은 최근 1년 성적을 토대로 정하기 때문에 연말 세계 랭킹 1위는 그해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라는 의미가 된다. <br><br> 1975년 세계 랭킹 전산화 이후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는 16명뿐이다. <br><br> 사발렌카는 지난해 처음 연말 세계 1위에 올랐고, 올해도 2년 연속 연말 세계 1위 주인공이 됐다. <br><br> US오픈을 포함해 올해 WTA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4번 우승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10월부터 계속 단식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br><br> 2022년과 2023년에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단식 연말 세계 1위를 차지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펜싱 유망주' 이준희·김지환,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서 금·은메달 석권 11-02 다음 김준호 “지민이는 갈비찜 잘해~” 신혼 일상 공개… “요리는 나더러 하지 말래” 폭소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