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킬러' 본능 신유빈, 천이 꺾고 WTT 대회 4강 안착 작성일 11-0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근 4경기 최강 중국 선수 상대로 3승1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2/0008579778_001_2025110210531331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탁구의 신유빈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중국의 강호 천이를 꺾고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br><br>신유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4-2(11-6 11-7 10-12 11-5 10-12 11-9)로 따돌렸다. 신유빈은 랭킹 14위다.<br><br>신유빈은 4강에서 독일의 자비네 빈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한국 탁구 에이스인 신유빈은 한때 중국 선수를 상대로 8연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4경기에선 3승1패로 '중국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습이다.<br><br>신유빈은 중국 스매시 16강서 세계 랭킹 4위인 콰이만을 꺾으며 올해 중국 상대 첫 승리를 거뒀다.<br><br>이후 흐름을 탄 신유빈은 지난달 종게만을 꺾으며 2승을 올렸고, 이날 천이까지 잡아내며 '중국 킬러'로 등극했다.<br><br>주천희(삼성생명)도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를 게임 스코어 4-3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주천희는 왕이디(중국)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인도, 향후 3년 내 세계 3위 대국 될 것… 제2의 투자 물결 필요” 11-02 다음 '런닝맨' 유재석X양세찬, 입툭튀부터 그림 실력까지 동기화?!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