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태풍 일으킨 '태풍상사', 최고 시청률 9.3% 동시간대 1위 작성일 11-0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준호 주연 ‘태풍상사’ 최고 시청률에 넷플릭스 1위까지 장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S1nAKpwk"> <p contents-hash="9fbab13a8f08e488954041036c2bd3f58ecf1823ad55bff2599725899d35d5c3" dmcf-pid="7hvtLc9UI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5년 tvN 주말극 첫 방송 시청률 1위, 공개 직후부터 한국 넷플릭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태풍상사’가 9%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9ce6e939cd11d97ec43185c3887600399b546fcc604ee23fe13ed5c004dacf" dmcf-pid="z3UfIynQ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Edaily/20251102104849285kbvf.jpg" data-org-width="670" dmcf-mid="UDiE72Ts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Edaily/20251102104849285kbv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ad78c77c509f725cae70f6b684db794ef84711ccd2ec23ccf543092057b993" dmcf-pid="q0u4CWLxsj" dmcf-ptype="general">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8.2%, 최고 9.3%, 수도권 가구 평균 8.1%, 최고 9.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div> <p contents-hash="2ce4db5230d9aefedf1792b6cfe02972f296114b284c85941812924fb6eb3794" dmcf-pid="Bp78hYoMrN" dmcf-ptype="general">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2%, 최고 2.5%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p> <p contents-hash="5b5b627d00821ebc14f96995c6c5cdb185f4536aff3ec21079af80b70b2dc087" dmcf-pid="bUz6lGgRma"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를 표방한다. 이 가운데 유쾌함과 현실감, 묵직한 서사가 교차하면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호성적을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f34206fb6d5864b9e329a27ac9884d408a412c0be6abff01a5f40311a6fce64f" dmcf-pid="KuqPSHaeE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안전화 슈박을 실어야 하는 원양어선 선장이 선적 허가를 내주지 않자, 홍신상회 사장 정차란(김혜은)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설득했다. 그 과정에서 ‘카이사르 강’이라 불렸던 강진영(성동일)이 태풍의 아버지란 사실이 드러났고, 선장은 “느그 아버지랑 밥도 먹고! 배도 탔던!” 인연을 외치며 마음을 바꿨다. 물건만 실으면 배송사고가 날 것이란 선장의 우려에 해양대를 나와 유조선도 타봤던 슈박 사장 박윤철(진선규)이 직접 원양어선에 올랐다. 원양어선 5000개의 안전화를 실어야 하는 문제도 시장 사람들이 내 일처럼 도와 해결됐다. 꽃게 상자에 슈박 상자를 포개 원양어선으로 옮겨준 것.</p> <p contents-hash="c03b1cc6bc6e73b080d3c84ceb78ad2e0beac70a7bdc82a2b6ff51741523c596" dmcf-pid="97BQvXNdso" dmcf-ptype="general">성공적 출항이 가까워졌을 때, 갑작스러운 신고 접수로 경찰이 항구에 들이닥쳤다. 선원들의 신분 조사와 확인이 이어지자 순간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태풍(이준호)은 기름배에 밀가루 자루를 들고 뛰어내린 뒤 이를 하늘에 흩뿌려 경찰들의 시선을 끄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을 졸이던 오미선(김민하)은 혹시 태풍이 바다에 빠졌을까 구명튜브를 들고 물로 뛰어들려고 했지만 무사히 돌아온 태풍을 보고 안도의 숨을 내쉬며 그를 끌어안았다. 태풍은 그런 미선에게 “나 오주임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680a22fef487106e709d08343cacbd82cc08590f8e2dab87b768f5cc2c60c7b" dmcf-pid="2zbxTZjJIL" dmcf-ptype="general">안전화를 멕시코로 무사히 실어 보낸 태풍은 악덕 사채업자 류희규(이재균)에게 현금 1억원을 당당히 쏟아놓고 차용증을 돌려받았다. 그래도 1만불() 넘게 이익을 남겼다.</p> <p contents-hash="9fe0a99065e0418635fe698de9a4084ce8ed3b7a29987cdd8501a54f319e2b70" dmcf-pid="VqKMy5Aisn" dmcf-ptype="general">태풍은 바로 다음 아이템 모색에 나섰다. 수출 엑스포에서도 이렇다 할 물건을 찾지 못하던 중, 윤성이 요즘 공장에서 만들고 있다는 “유럽과 미국에서 1등 하는 헬멧”이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됐다. 수출 아이템은 찾았지만 도무지 방법이 보이지 않자 태풍은 전 영업과장 마진(이창훈)을 찾아가 “일 좀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가장 마진은 이름밖에 안 남은 태풍상사에서 무모한 도전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태풍의 진심 어린 호소에 결국 마음을 돌렸고, 꼭 다시 가져오라며 그가 건넨 헬멧을 들고 태풍상사에 출근했다.</p> <p contents-hash="8b0b68ec801f085141c4cf88a7eb875eec0fb0d099bab2da1936d5cdb5e34a67" dmcf-pid="fyGUjr8BIi"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첫 방송 이후 수직 상승세를 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회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했고, 이에 최근 좀처럼 보기 힘든 시청률 10%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태풍상사’ 8회는 2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c8614e042a282d1d9c4dbba9ddead70944f37645d73e5135f5c3479479a673c0" dmcf-pid="4WHuAm6bOJ" dmcf-ptype="general">주미희 (joomh@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17 핸드볼 세계선수권, 스페인이 카타르 제압하고 동메달 획득 11-02 다음 리베란테, 전곡 줄세웠다! 클래식 차트 1위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