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대회 금4·은1·동4개…수영 대표팀 금의환향 작성일 11-0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2/AKR20251102021100007_01_i_P4_20251102110412086.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한국 수영 선수단.<br>[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5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역영한 한국 수영대표팀이 1일 오후 귀국했다.<br><br> 수영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한국 선수단이 종합 11위(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br><br> 수영 경기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치러졌다.<br><br> 기대주 고승우(오금고)는 남자 자유형 200m와 자유형 400m, 남자 계영 400m에서 세 종목 모두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br><br> 바레인 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 고승우는 "올해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90점을 주고 싶다"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바꾸려 노력했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r><br> 이어서 "앞으로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아시안게임 단체전 예선 영자로 출전하고 싶다"며 "기세를 이어가서 동계 훈련 열심히 하고,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br><br> 수영 선수단을 이끈 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7개 금메달 중 4개가 수영에서 나온 건 부산 전국체육대회 이후 강행군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 국제무대에서 한국 수영의 활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놀랐다! "신유빈, 중국 국내리그 뛰더니 쑥쑥 성장"…WTT 챔피언스 4강 진출→중국 공포증 지워가나 11-02 다음 U-17 핸드볼 세계선수권, 스페인이 카타르 제압하고 동메달 획득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