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 1일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초대받아 참석 작성일 11-02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02/0002774158_001_20251102112609861.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호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한·중 국빈 만찬에 국보급 바둑 기사 이창호 9단이 참석했다.<br><br>한국기원은 “1일 경주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이창호 9단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호 9단은 한·중 양국의 기업인, 각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만찬에 초대를 받았다.<br><br>이날 만찬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종료된 직후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연장선에서 진행됐고, 만찬에서는 중국에서 사랑받는 한국의 닭강정과 한국에서 부는 마라 열풍을 담아 마라소스 전복 등이 제공됐다.<br><br>이창호 9단은 2014년에도 청와대 영빈관 만찬에 초대됐고, 당시 시진핑 주석은 “오늘 오신 손님 중, 모두 잘 모르겠지만 딱 한 사람 내가 잘 아는 분이 있다”라며 이창호 9단을 지목한 바 있다.<br><br>한편 이날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최고급 본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과 나전칠기 쟁반을 선물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안동과 자매결연을 한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제작한 바둑알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블랙홀이 다른 블랙홀 삼키며 커지는 것으로 추정"…중력파 관측서 확인 11-02 다음 바둑 이창호 9단, 이재명 대통령 주최 한중 정상 국빈 만찬 참석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