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원 가치 4200평 땅 날렸다"…독고영재, 20년지기에 사기 피해 작성일 11-0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N '속풀이쇼 동치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XWkk2uG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c2ddb1089e7a72ff513fb7c1478af847d0e3c7e6e0e6a8ca15caf1d3006052" dmcf-pid="GdZYEEV7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고영재/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NEWS1/20251102112326015pjxa.jpg" data-org-width="1045" dmcf-mid="ygvdBBhD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NEWS1/20251102112326015pj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고영재/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614d9a79fa9ffe87007ca721164450b55fc4616d57f721753566bc4aa4747c" dmcf-pid="Ho35ssPKG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독고영재가 이십년지기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던 일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a7fe96be05880c0576b718871042df89d3cc2845a5b7573193ef35fbde7e921" dmcf-pid="Xg01OOQ9Xy" dmcf-ptype="general">독고영재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일을 하며 겪은 어려움을 밝히던 중 "10년 이상 된 사람 이런 사람들이 사기를 친다"면서 지인이었던 한 제작자에게 사기를 당했던 일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7953344a9bce3d0440e3ecd8d6536010a95d78e12e6c2d2702143439cceb6c7" dmcf-pid="ZaptIIx2ZT" dmcf-ptype="general">이날 독고영재는 영화를 찍는 중에 제작자가 사인을 할 서류가 있다며 출연진을 호출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나와 허준호, 김민종이 사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보증보험 회사로 갔다, 여기 사인을 하라고 해서 이름만 썼다"며 "그게 어떻게 돼 있었냐면 제작을 한 친구가 돈을 빌렸는데 돈을 빌린 것에 대한 연대보증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5fd824cf62084c0ae183866a793926f94de9c6d3ed630fe5faedba0d7b0903" dmcf-pid="5NUFCCMVGv"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한테는 바쁜데 갔으니까 맨 뒤만 보여줬다, 사인할 곳만, 우리는 그냥 했다, 출연 보증이니까, 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출연한다는 의미로 생각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92882a28f0760c5c603ac79eb69b7e6f6e23ae614eaa2a22abda18dfa93364c" dmcf-pid="1ju3hhRfYS" dmcf-ptype="general">결국 이 문제를 가지고 독고영재는 소송까지 가게 됐지만, 서류에 사인을 했기 때문에 법적 책임을 질 수밖에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e9e45cce62efb84ff31894b9df2c02542c878d6d20791bafe748fbdac9ce84" dmcf-pid="tA70lle4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고영재/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NEWS1/20251102112327478mpkc.jpg" data-org-width="1045" dmcf-mid="WRDAPPXS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NEWS1/20251102112327478mp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고영재/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8ca5c2e799bf87d549e71820864bf5defdec7f9c70447f01cbb31e57c9d30d" dmcf-pid="FczpSSd8Zh" dmcf-ptype="general">더불어 독고영재는 "(사기를 쳤던 그 제작자가)중간에 나를 개인적으로 찾아온 적도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비가 모자라서 그런데 형님이 갖고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해주면 돈을 좀 더 빌릴 수 있다, 돈은 영화 끝나고 개봉 후에 한 달 안에 갚을 거니까 해달라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그러다가 한 군데 해준 데도 있는데 그것도 같이 날아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b78e7b55e1a7ad73e57574963ebee4fd250adccb16c1a764dce7490dabba50" dmcf-pid="3kqUvvJ6GC" dmcf-ptype="general">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사기를 친 가해자가 오랜 지인이었기 때문이었다. 독고영재는 "20년 가까이 형 동생으로 지낸 친구였다, 눈물을 흘리면서 '형님 맥주 한 잔 사주세요' 하면서 하니까 어떻게 하겠나"라며 "그 당시 출연한 드라마 출연료까지 차압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6b2d8504b3f2a62e70b673cdf29357eb1a7f0e64d715ffd2f3902af3b2d159e" dmcf-pid="0EBuTTiPHI" dmcf-ptype="general">재산 피해는 출연료 차압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소유했던 땅까지 잃게 됐다. 그는 "내가 갖고 있던 부동산이 평창에 있는 땅이었다, 그 땅이 그 당시에 담보로 해줬을 때는 가치가 많이 안 나갔다, 많이 나가면 3억, 5억 이 정도였는데 그 일이 터져서 날아갔다"면서 "그런데 그 뒤에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면 평창 올림픽이 결정됐다, 땅값이 10배가 떠올랐다"고 말해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e23f3a22bef8c29f58e4f7ad3a524dd60f062a2b33110dad77cd636cd79a6b5" dmcf-pid="p2CmJJ0Ht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 몇 달 있다가 건설하는 선배가 전화 와서 '너 그 땅 가지고 있지? 내가 아파트 지으려고 하는데 나한테 팔아라.' 하더라, (내가 사연을) 얘기 안 하고, 그게 얼마나 가는지 물었더니 당시 4200평이었다, '평당으로 따지면 내가 너한테 70억 줘야 하는데 61억 줄 테니 팔아라.'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p> <p contents-hash="1d13a781ad00a08d959c1b38bf0865b2c4a2145ee85717d31a82659edd627e61" dmcf-pid="UVhsiipXYs"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릇없어 보이는 이서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그걸 살리는 김광규('비서진') 11-02 다음 이상준 "개그맨 공채 8번 탈락…특채로 합격"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