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 즈베레프 완파하고 파리마스터스 결승…우승하면 세계 1위 탈환 작성일 11-02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2/0000011889_001_20251102130111298.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마스터스 준결승에서 패배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위로하는 시너.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1000 롤렉스 파리마스터스 준결승에서 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가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를 6-0 6-1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단 69분 만의 완승이었다.<br><br>시너는 이날 경기에서 23개의 위너를 기록하며 단 한 순간의 흔들림도 보이지 않았다. 실수는 12개에 불과했고, 경기 내내 압도적인 리듬으로 즈베레프를 몰아붙였다. 반면 즈베레프는 몸이 무겁고 호흡이 가빠 보였으며, 경기 막판에는 집중력까지 흐트러졌다.<br><br>이로써 시너는 실내 하드코트 2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고, 로마와 신시내티 이후 시즌 세 번째 마스터스 결승 진출이자 통산 9번째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br><br>동시에 이번 승리로 세계 랭킹 1위 복귀 가능성에도 불씨를 지폈다. 시너는 파리에서 우승할 경우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서 정상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br><br>불과 일주일 전, 시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픈 결승전에서 같은 즈베레프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당시 그는 첫 세트를 3-6으로 내줬지만, 이후 6-3 7-5로 되받아치며 약 2시간 30분의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br><br>비엔나에서의 우승은 시너에게 올 시즌 네 번째 타이틀이자, 실내 코트 21연승을 완성한 결과였다. 이제 시너는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서 우승을 노리며, 곧 다가올 ATP 파이널스(토리노)를 준비하고 있다.<br><br>시너는 결승에서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캐나다, 10위)과 맞붙는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br><br>오저 알리아심은 준결승에서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16위)에게 7-6(3) 6-4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오저 알리아심은 이번 승리로 ATP 파이널스의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레이스 랭킹(Race To Turin)에서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br><br>파이널스에는 총 8인이 출전하며 알카라스, 시너,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즈베레프, 테일러 프리츠(미국), 벤 쉘튼(미국), 알렉스 드 미노(호주)가 출전을 이미 확정지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이준호 종합선물세트..김민하 위한 세레나데 예고 11-02 다음 13세 김서현, ITF 국제주니어 세 번째 개인전 출전 만에 우승 쾌거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