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축제서 ‘윤 어게인’ 외쳐 논란..“해서는 안 될 발언, 죄송” 작성일 11-0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tL00wa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cbf197e7643aa691a4241e29ffc1e95145bbb2264c2c6e2d2906c8e6570982" dmcf-pid="6t3gUUmj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Chosun/20251102131013126widd.jpg" data-org-width="600" dmcf-mid="fJL5aaqF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Chosun/20251102131013126wid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6c3d57eb98a5226da6ab109346776d299cb71ab8b63dbaf1f72a6e248bfc468" dmcf-pid="PF0auusAF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래퍼 정상수(41)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 무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구호인 "윤 어게인(Yoon Again)"을 외쳐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정상수는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이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p> <p contents-hash="59ffeda5a282feef103cb1a25034fc4b9b364b5662306b801ba0ee034e0fecf9" dmcf-pid="Q3pN77OczZ"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지난달 31일 열린 충암고 축제(충암제) 무대에 오른 정상수가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던 중 "윤 어게인"을 외치는 영상이 확산됐다.</p> <p contents-hash="68f346d3a20b0f8940b22623f85aab61476bc1120c698b64781028d10b91cdf5" dmcf-pid="x0UjzzIk0X"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정상수는 한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 "충암고의 자랑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학생이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상수는 "나도 그 말을 안 하려고 참고 있었다. 그럼 나도 해버리겠다"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 외쳤다.</p> <p contents-hash="0dacdf64f76e5a7cf3068c34e65a0533dd7d843c571e3659b4d663d42e15fb64" dmcf-pid="yNApEEV7UH" dmcf-ptype="general">이 발언이 퍼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학생들이 있는 자리에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9ff9edb8f9f8a4ff4db015f7a3a44965b5e8053acb597ad04e846f2d6803d26b" dmcf-pid="WDrBOOQ93G"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충암고 학생회 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발언은 충암고 또는 충암제의 입장과 관련이 없으며, 학교나 학생회가 이를 요청하거나 사전에 협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정상수 씨가 타 학교 학생을 무대 위로 초청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개인적인 발언임을 밝힌다"며 "학교와 재학생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3a5f5db11f6266df6ffaaa04b8fb48b55e20b327f7cc17aa253d39a470a2e74" dmcf-pid="YwmbIIx27Y" dmcf-ptype="general">이후 정상수는 개인 계정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충암고 축제 무대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f591d2c390642d817005b4f82d8597af37c1ad8ccd4bba6738469799319462ab" dmcf-pid="GrsKCCMVuW" dmcf-ptype="general">그는 "평소 정치적으로 어느 한쪽 입장을 취하지 않고, 정치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며 "학생과 인터뷰하던 중 그 이름이 나와 흥분한 나머지 부적절한 멘트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은 제게 하시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a3e199872d8feddd4fda93191c0b1d406193daf45552fb3caf18c80725db89e" dmcf-pid="HmO9hhRfuy" dmcf-ptype="general">정상수는 2009년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다. 그러나 이후 음주 난동, 폭행, 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등 여러 범죄로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으며 논란을 일으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보라, 故백성문 변호사 애도 "두 달 전 마지막 카톡..잘가요 오빠" 11-02 다음 ‘재혼’ 이상민, 벌써 “임신 축하” 받았다… 뜻밖의 루머 생성 (아는 형님)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