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전철 밟지 말자…공공부터 쇼핑몰까지 DR 타진 급증 작성일 11-0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oSkk2um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c54cf728e49ea124bc129721a2f24ebaf58c4e26360350635df4414490c3c2" dmcf-pid="BCgvEEV7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etimesi/20251102132540758nrbd.jpg" data-org-width="500" dmcf-mid="zxQDiipX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etimesi/20251102132540758nr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628d0690aaf3a57bd43d8ec87ec7e60fbac197d14f98a8de43075710bc89ac" dmcf-pid="b7Wb11cnIP"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공공부터 민간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복구(DR) 체계 도입 확산 조짐이 불고 있다.</p> <p contents-hash="d852fffe3ceb368fe40e8cd19dde87143e70b27a635fe213c2775fb846346f28" dmcf-pid="KzYKttkLI6" dmcf-ptype="general">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공공을 비롯해 제조·이커머스(쇼핑몰) 등 다양한 업계에서 DR 관련 문의가 증가했다.</p> <p contents-hash="0e07c21491296046b3596748028ed3271938c950b897bb6314a9dec91aa787e9" dmcf-pid="9qG9FFEoE8" dmcf-ptype="general">전자신문이 국내 주요 국내 주요 IT서비스·클라우드 기업 10여곳에 문의한 결과 업체당 화재 이전 대비 DR 관련 문의가 최소 두 배 이상 늘었다.</p> <p contents-hash="d0d178c98eb6beff8b706b607e76c13b82ebf7e08ae1cefc52fc5df31f095348" dmcf-pid="2BH233Dgr4" dmcf-ptype="general">한 클라우드 기업관계자는 “DR 관련 문의나 실제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화재 이전 대비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a5eb320c41dfa8756c409166092a24dc7ba910fa1de2dede95c78f0f0a1dd9" dmcf-pid="VbXV00warf" dmcf-ptype="general">그는 “쇼핑몰, 온라인 게임 등 서비스 중단 시 고객 이탈과 매출 손실이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개인간거래(B2C) 중심의 민간 기업에서 문의가 많이 늘었다”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DR 시스템 재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53d9ca1a0e0cdc6349171b0daa198411d0d7bddcec59590c78de59bc26c8e9b" dmcf-pid="fKZfpprNrV" dmcf-ptype="general">한 IT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이미 DR 체계를 갖춘 곳이 많지만 미흡한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대비하지 못한 시스템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컨설팅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90fe56a38e96e49a35999796aa7db732742e6f7f5e4ebd11cb069a630cb661" dmcf-pid="4954UUmjm2" dmcf-ptype="general">가장 문의가 많은 영역은 공공이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곳에서 문의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23290718f86afcf77fb59e724de0c279b1453436b9d1a8d547596b658f00d418" dmcf-pid="8218uusAw9" dmcf-ptype="general">또 다른 클라우드 기업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곧 DR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공공이 이에 대비해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를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b6cafe8646d7305f949fa0de3f8023789b17420b196077774e7e7a750f0368" dmcf-pid="6Vt677OcDK" dmcf-ptype="general">실제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할 공공 IT 인프라 개편방안(국정자원 화재 대책)에는 DR를 비롯해 이중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다양한 IT 인프라 개선안과 지원책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cd0f24a769d885620e6845f835a132c6831216c9615085d5fa18f1afb3fb0129" dmcf-pid="PfFPzzIkIb"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 같은 흐름과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내년에 관련 프로젝트가 다수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p> <p contents-hash="c66bb764cafad948ad8217918cdafd757cdb54e7dd8406f7047d92bbd6e9959e" dmcf-pid="Q43QqqCEIB" dmcf-ptype="general">차제에 정보기술(IT) 인프라 전반에 DR 체계를 제대로 확립하고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 예산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일시적인 관심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c38a0fa77438e79ceebc9903127e9ac7fedf178cd672c26c6f6560c71f377773" dmcf-pid="x80xBBhDEq"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사고 이후 늘어난 DR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에 대한 관심만큼 내년도 예산이 실제로 충분히 편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제대로 된 DR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도 필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c4ebd82e6a2ebcd7761191733ce7254781aa228e7418ddd029853da6ea316b" dmcf-pid="ylNyww4qwz"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김지민표 갈비찜 자랑→ “요리는 이제 하지 말래” 폭소 (독박투어4) 11-02 다음 다시 시작한 핑크빛…지상렬, 신보람에게 진심 고백 “미안하다, 사과한다” (살림남)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