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미납건수, 알뜰폰이 이통3사 4.6배…미납액수 246억 작성일 11-02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통3사 요금 미납건수 16만3137건…미납 비율 0.35%에 244.8억 미납<br>알뜰폰 요금 미납건수 74만9537건…미납 비율 7.35%로 이통3사 21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KPggzt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79d2f0ea2a28669df7cd75161e8a2c259b368c94c5bb265bc2cfadf8a9848" dmcf-pid="759QaaqF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23년 4월23일 서울 한 이동통신 대리점에 붙은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로고. 2023.04.23. myj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newsis/20251102135714913vdyz.jpg" data-org-width="720" dmcf-mid="00zfiipX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newsis/20251102135714913vd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23년 4월23일 서울 한 이동통신 대리점에 붙은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로고. 2023.04.23. myj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18d8b09886c7dff3e3015020eac220ca32c179a41c2699546fdbb79c8eb20e" dmcf-pid="z12xNNB35V"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알뜰폰 이용자들의 요금 미납건수가 이동통신 3사 이용자 대비 4.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2540d8ef2c9fe292da85414af49fa3079c9994e31b67821c3ec9711180fa8d7" dmcf-pid="qtVMjjb0G2" dmcf-ptype="general">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 MVNO(알뜰폰 27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휴대전화 요금 미납건수는 91만2674건에 미납금액은 491억300만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p> <p contents-hash="ea34728c78d4ff84790bb1c741db72f29e67e5abc02bddf2ad4c7fb861a02df1" dmcf-pid="BFfRAAKpG9" dmcf-ptype="general">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의 요금 미납건수는 16만3137건으로 ▲SK텔레콤 7만792건 ▲KT 5만5056건 ▲LG유플러스 3만7289건이다. 전체 미납건수의 17.9%를 차지했다. 이통 3사 전체 가입자 회선 수인 4722만6506건 대비 미납 비율은 0.35%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b77e9273e8bae89f99d64b3a349cbeb1aff384329b02f4ec7f727e1295172f7b" dmcf-pid="b34ecc9UtK" dmcf-ptype="general">미납요금은 ▲SK텔레콤 140억8500만원 ▲KT 51억7700만원 ▲LG유플러스 52억1900만원으로 총 244억8100만원이었다. 평균 미납액은 약 15만원이다.</p> <p contents-hash="71cdd33bb24c874be63ef38d88c48d9cb329243768c7f633b196ea945b96ff53" dmcf-pid="K08dkk2uHb" dmcf-ptype="general">반면 알뜰폰 요금 미납건수는 74만9537건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했다. 알뜰폰 회선 1020만584건 대비 미납비율은 7.35% 수준이다. 알뜰폰 미납요금은 246억2200만원으로 평균미납액은 3만2000원이다. </p> <p contents-hash="5110288c32b93752de836f525d7c7db86c86affbe2848efe4fb1b44dc0bfbe70" dmcf-pid="9p6JEEV7YB" dmcf-ptype="general">알뜰폰 요금 미납건수는 이통3사보다 4.6배 많았고, 미납금액 역시 이통 3사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체 가입자 대비 미납 비율은 알뜰폰이 7.35%로, 이통3사(0.35%)보다 21배 높았다. 소액결제를 제외한 순수 휴대전화 요금 미납자가 알뜰폰 가입자 중 70만여명 이상으로 추정됐다.</p> <p contents-hash="497bb7f5ccb9ba6acca6def36fece2ab76750daf538dbdfee180091ac26af189" dmcf-pid="2UPiDDfzYq" dmcf-ptype="general">알뜰폰과 이통3사 모두 휴대전화 요금을 미납하면 연체 이자 부과·서비스 이용 제한·채권 추심·신용평가 등 공통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 </p> <p contents-hash="de1257525b457225ec291114e46accc58d6c5dae71d4e3332d03138af6783eb8" dmcf-pid="VuQnww4qGz" dmcf-ptype="general">알뜰폰은 상대적으로 소액 요금제 이용자가 많아 단기간에 소액이라도 3개월 이상 미납된다면 빠르게 서비스 중지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휴대전화 요금 미납이 장기화되면 신용도가 하락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22870177d5bf013500f9ca52d888926895b44f9d636adbb08378c181b440ce9c" dmcf-pid="fHB8LLu5X7"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 9월19일부터 알뜰폰 요금 장기 미납으로 발생한 채무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알뜰폰 미납자도 장기 분할 상환이나 채무 감면을 통해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신복위 심사를 거쳐 채무 조정이 확정되어야 하므로 당장의 생활 어려움이 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47cdef7314db9ce8fab8c3b12dc08435d8033dc8d660986efa9161836d994db3" dmcf-pid="4Xb6oo71X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정부가 채무조정 제도 시행에 맞춰 알뜰폰 이용자들의 채무 문제를 보다 면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알뜰폰 평균 미납금액이 평균 3만원 수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서민 가계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455887ecf97e89f8374fabd968a2c4a8df1537408a5cbb3bf3655fe260676c2" dmcf-pid="8ZKPggztY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참견’ 천만 배우 장혜진, 흥혜진 모드 ON! 11-02 다음 이광형 KAIST 총장 “젠슨 황 방한, 한국 AI 도약의 전환점”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