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견’ 천만 배우 장혜진, 흥혜진 모드 ON! 작성일 11-0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y1bblw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2c19330f145b0455cf08b82c57f70c520a5ad7ab0bffd6ad18243adaa13118" dmcf-pid="5bWtKKSr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rtskhan/20251102135715196rtcr.jpg" data-org-width="1200" dmcf-mid="XGtzPPXS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rtskhan/20251102135715196rt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53b641035cf77238db27a2f2f1bb00cd3d9e5f83c52247124ee3d1d6c51ea4" dmcf-pid="1KYF99vmp0" dmcf-ptype="general"><br><br>‘전참시’가 배우 장혜진의 하이텐션 반전 일상과 가수 로이킴의 에겐력 넘치는 하루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br><br>지난 1일 방송이 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1회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장혜진과 국민 에겐남 로이킴의 재미로 가득한 일상이 그려졌다.<br><br>방송에서는 장혜진의 일상 공개에 앞서 그녀와 봉준호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장혜진은 연기를 그만두고 마트와 백화점에서 일하던 중, 봉준호 감독에게 영화 ‘살인의 추억’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br><br>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장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이 튀르키예로 발령이 나면서 아이들도 함께 가 현재 혼자 생활하고 있다는 장혜진은 집 안 곳곳에서 보이는 살림꾼 면모와 칼 각으로 정리된 집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아침부터 뜨개질을 하며 정신을 깨웠다. 특히 장혜진은 살림 꿀템으로 베이킹소다를 소개해 채소 세척, 설거지부터 세안, 양치까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br><br>장혜진의 흥 MAX 순간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녀는 식사 중 노래를 들으며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음악 프로그램을 틀어두고 가창력을 뽐내다가 울컥해 눈물을 글썽이는 등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이런 모습을 알고 있던 이상학 매니저는 작품에서 보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달리 평소에는 ‘흥부자 모멘트’를 보여주는 장혜진의 반전 일상을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장혜진은 영화 ‘세계의 주인’ 시사회 현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니저와 티격태격 찐 가족 케미를 뽐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튀르키예에 있는 둘째 아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영화 ‘우리들’에 아들이 특별 출연했으며 첫째 딸 역시 영화에 여러 번 출연했다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시사회 현장에 도착한 장혜진은 배우 김혜수, 류준열 등 스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유쾌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br><br>다음으로 테토남 호소인(?) 로이킴의 꽉 찬 하루가 펼쳐졌다. 지난 출연에서 엉망진창 면도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로이킴은 이번에는 전현무의 강의대로 면도에 재도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순조롭게 면도를 진행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결국 피를 보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br>로이킴은 어머니의 애정이 가득 담긴 선물 상자를 언박싱하며 안방극장을 미소로 가득 채웠다. 상자 속에는 호신용품 세트, 손잡고 있는 양말 등 각양각색 물건들이 담겨 있었고, 어머니의 예상치 못한 선물 공세에 로이킴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br><br>그런가 하면 이한욱 스타일리스트는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콘셉트 의상 피팅을 위해 로이킴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의상은 스타일리스트가 이번 곡의 콘셉트에 맞춰 직접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제작했다고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하지만 로이킴은 이 의상을 애매하게 소화하는 바람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곧이어 로이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당 PD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신곡 홍보 숏폼을 촬영했다.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는 그답게 평소 감성 발라더 이미지와 180도 다른 코믹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에 열중하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br><br>로이킴은 신곡 홍보 콘텐츠 촬영차 진행한 게릴라 콘서트 관객 모집에 직접 나섰다. 그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관객 모으기에 당황하면서도 민망함을 무릅쓰고 진심을 담아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약 400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와 로이킴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로이킴은 콘서트에서 기존 곡은 물론 신곡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남다른 감정선으로 열창하며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br><br>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71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br><br>다음 주 방송에서는 돌아온 ‘신사의 아이콘’ 지현우가 출연해 ‘수행 중독’ 일상을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그는 뮤지컬 준비에도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셰프 윤남노 역시 전참시에 다시 출연, 자신의 새 보금자리를 공개하고, 김정현 사퀴티에의 공장에 방문, 가공육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을 예정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br><br>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 터지는 실험실' 주우재, 물리학자도 놀란 논리로 맹활약 11-02 다음 통신요금 미납건수, 알뜰폰이 이통3사 4.6배…미납액수 246억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