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 성황리 개최 작성일 11-02 29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2/0003380719_001_2025110214451930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br><br>한국마사회가 10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2025년 제9회 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br><br>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간 기술 교류와 장제(蹄鐵·편자 제작)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제사 국가자격 소지자와 장제 견습생, 말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대회는 초급·중급·상급·라이브슈잉·프리스타일 등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은 20분에서 60분까지의 제한시간 내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실제 말에게 직접 편자를 신겨보는 실전형 종목이 새롭게 신설되어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총 24명의 입상자가 선발됐다. 상급 통합 부문에서는 김학진 장제사가, 중급 통합 부문에서는 김주혁 장제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이훈학·이준혁·김선재·이상엽·차하늘 장제사와 한국말산업고의 몽골 출신 냠-어치르 학생 등이 각 부문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br><br>한국마사회 말산업 관계자는 "한국장제사챔피언십은 매년 기술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등 국내 장제사들의 성장 무대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이통사의 또다른 보안 위협 탐지…인증 없는 메시지로 통신 마비 11-02 다음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행위 신고 시, 최대 2억 원 포상금 지급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