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여자 핸드볼, 튀링어-도르트문트, 연승으로 순위 급상승! 작성일 11-02 31 목록 지난 10월 23일과 26일(현지 시간) 이틀간 독일 전역에서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Handball Bundesliga Frauen) 6라운드 5경기가 펼쳐졌다.<br><br>이 라운드에서는 튀링어 HC(Thüringer HC)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가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순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br><br>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순위 변동은 튀링어 HC와 VfL 올덴부르크(VfL Oldenburg)의 맞대결에서 나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2/0001097155_001_2025110215101657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em></span>튀링어 HC는 VfL 올덴부르크를 34-23이라는 큰 점수 차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 승리로 튀링어는 3승 1무 2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올덴부르크는 3승 3패(승점 6점)가 되면서 3위에서 6위로 크게 하락했다.<br><br>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북스테후데(Buxtehuder SV)를 34-29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3승 1패(승점 6점)로 7위에서 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북스테후데는 2무 4패(승점 2점)로 9위를 유지했다.<br><br>지난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던 HSG 벤스하임(HSG Bensheim/Auerbach)은 작센 츠비카우(BSV Sachsen Zwickau)를 43-38로 제압하며 빠르게 반등했다. 벤스하임은 5승 1패(승점 10점)로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작센 츠비카우는 4전 전패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br><br>네카르줄름(Sport-Union Neckarsulm)이 괴핑겐(FRISCH AUF Göppingen)을 29-28로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네카르줄름은 4승 2패(승점 8점)로 4위에서 3위로 상승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괴핑겐은 2연패에 빠지며 2승 1무 3패(승점 5점)로 6위에서 7위로 내려갔다.<br><br>TuS 메칭엔(TuS Metzingen)은 할레 노이슈타트(SV Union Halle-Neustadt)를 38-33으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메칭엔은 2승 2패(승점 4점)로 8위를 유지했다. 할레 노이슈타트는 6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최하위권인 1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br><br>이번 6라운드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는 변함이 없으나, 2위부터 7위까지의 순위가 요동치며 중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韓 제조 패러다임 대전환…AI로 '르네상스' 연다 11-02 다음 ‘태풍상사’ 이준호 태국 클럽도 장악, 김민하 앞 세레나데 [T-데이]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