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故백성문 마지막길 배웅.."오빠 좋아하는 LG트윈스 우승했어" 먹먹 작성일 11-0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4odc9U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7ec9fa74200bf80457cedf926bfd2c35efd6f8b08992900d566bf45ccdaf60" dmcf-pid="fj8gJk2u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poctan/20251102153547642ecyu.png" data-org-width="650" dmcf-mid="2uOZW0wa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poctan/20251102153547642ecy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8848808f695103e93244e290c032cd10e9b7951a3f76f2e4412123f8185100" dmcf-pid="4A6aiEV7Se"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황보라가 故백성문 변호사의 마지막길을 배웅했다.</p> <p contents-hash="cdb2bdb0587fb6c3f062c629815ac17c8ca730a406da2216a21f1d74c706ae0c" dmcf-pid="8cPNnDfzCR"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보라는 내 친동생이라고. 우리집 막내딸이라고 항상 불렀던 오빠. 두 달 전 카톡이 마지막이었다"라며 추모공원 사진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c019d94f494025670a5b45c5e34b2f08cdbd548ed2fc776010da01c48ff24a3d" dmcf-pid="6kQjLw4qhM"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오전 7시에는 故백성문 변호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 이에 황보라는 장지를 찾아 故백성문의 마지막길을 지킨 것으로 보인다. 황보라는 "우리 성문오빠 잘가요. 날이 너무 좋네. 또 올게... 사랑해요 아주많이"라고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5563290e70c82b5b98a8295722bffd54d4984a52c3ad931761baae8596b94239" dmcf-pid="PwRkasPKhx" dmcf-ptype="general">특히 故백성문 변호사는 국내 야구팀 LG트윈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왔던 바.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LG트윈스 출신 이동현 해설위원이 보내온 유니폼 선물을 인증하며 "야구장에서 우리 김여사와 함께 곧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며… 너무너무 고맙고 이겨내는 게 아니라 꼭 이길게!"라고 굳은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bd8983a745aa2d167a103ad6f10482d594957935a149b3b6bfbb487d74c357e" dmcf-pid="QreENOQ9hQ" dmcf-ptype="general">하지만 故백성문 변호사는 끝내 LG트윈스의 2025 KBO 포스트시즌 우승을 지켜보지 못한 채 세상을 등졌다. 이에 황보라는 故백성문 변호사의 묘소에 응원봉과 슬로건 등 LG트윈스 굿즈를 가지런히 올려두며 "오빠가 젤 좋아하는 LG트윈스 우승했어. 따뜻하게 덮어주고 와서 참 좋다"라고 뒤늦은 우승 소식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1752b681a01afdf9b1702fe7e5c0938e5b39dee94b961848c7ee3caef6c6fe83" dmcf-pid="xmdDjIx2vP" dmcf-ptype="general">한편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 8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2세. 생전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건반장', '뉴스파이터'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출연해 법률·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적 해설자로서 얼굴을 알렸던 고인은 부바동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40b716cd4a002367872e5d8c9fef66cb990d721f9b71d5573efae1839391772b" dmcf-pid="yKHqpVyOh6"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39fb2048163435f766fec79f72a93fafb1ef14e85a2909c1d4ae0cd70d0b6063" dmcf-pid="W9XBUfWIv8" dmcf-ptype="general">[사진] 황보라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0억 건물주 혜리 “11년째, 이 정도면 찐 사랑하는 사이” 고백 11-02 다음 “한국, 인도 내 3위 투자국으로 키울 것”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