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父’ 박명수, ‘학폭 전력 불합격’ 지지…“행사비 20% 깎을 것” 작성일 11-0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MMIHae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8735e28903e916307d1c1168aa8c4ce1f91979564c1e1cd7e1a276ff8eff6" dmcf-pid="q7RRCXNd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명수.사진=BIC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ilgansports/20251102161426699wvvj.jpg" data-org-width="800" dmcf-mid="77GG4ipX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ilgansports/20251102161426699wv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명수.사진=BICF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86091a3fee77ae977ebc04f57378dc5e6e42fd042e732cd4a9c4e2d338df275" dmcf-pid="BzeehZjJD2" dmcf-ptype="general"> <p>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을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학교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br><br>박명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최근 경북대학교의 소식을 전하며 “공부 잘하고, S대 간다고 성공하고 인성이 좋은 게 아니다”라며 “배웠다고 합리적인 게 아니다, 그건 별개의 문제”라고 운을 뗐다.<br><br>앞서 경북대는 입시에서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있는 수험생 22명을 불합격 처리해 화제를 모았다. 경북대는 올해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 사항을 반영해 총점에서 감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br><br>이에 대해 박명수는 “그런 (징계)흔적만 있어도 못 들어가겠다”며 “이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br><br>그러면서 “굉장히 멋지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며 “경북대에서 행사하면 제가 20% 빼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경북대가 발판이 돼 다른 학교에서도 강력하게 이런 것들을 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br><br>박명수는 “주변에도 ‘얘들아 10년 후를 생각하라’고 한다. 나중에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착하게 살라는 뜻”이라며 “공부를 잘하면 좋지만 잘한다고 인성이 좋은 게 아니다”고 말했다.<br><br>한편 박명수는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에 재학 중인 딸인 박민서 양을 두고 있다. 내년 고3이 되면서 박명수도 수험생 학부형이 된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으로 과학 토크를?(‘입 터지는 실험실’) 11-02 다음 '추성훈 딸' 추사랑, 父 닮았단 말에 '정색'..야노시호 "움파룸파 닮아"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