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의혹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작성일 11-0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판부 “허위 단정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rBJk2u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a4dae191c3b45572d7bb05173232b1e77ee342ed2cd7d1e04958dda7884cf1" dmcf-pid="PHmbiEV7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병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tartoday/20251102155703611acpe.jpg" data-org-width="700" dmcf-mid="817cW0wa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tartoday/20251102155703611ac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병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48a4162759c6786f0e56c5864a6b5270e244e9ac885f15c890f79da8451ca8" dmcf-pid="QXsKnDfz5s" dmcf-ptype="general"> 배우 조병규(29)가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div> <p contents-hash="2309eecff970f281ed2ebd2c8d49820d348607efbf4b4c7873f9493387c77d0e" dmcf-pid="xZO9Lw4qYm" dmcf-ptype="general">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부장판사 이상원)는 조병규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학폭 의혹 제기자인 A 씨를 상대로 낸 4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p> <p contents-hash="f53716acb60ea0fea9dd6725ce99fef46417e0a47cbcf16dc0c13a535eefb83e" dmcf-pid="yi2s1BhDXr"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조병규 측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결정했다.</p> <p contents-hash="fc79bb4eb321fcbf3d6c7f8984f6f7d5b2803d1d5913798602a5f24046eea4b6" dmcf-pid="WnVOtblwXw" dmcf-ptype="general">앞서 조병규 측은 “A 씨가 허위 글을 적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다”며 “광고, 드라마, 영화, 예능 출연 취소 등으로 총 40억여 원의 손해를 입었다. 여기에 위자료 2억 원을 합한 금액을 A 씨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0417c0a5c5e60ab96450baba3c8276498f8ad5db82f2953cd6f3ec174379ec4" dmcf-pid="YLfIFKSrtD"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판부는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 씨가 허위 사실을 게시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A 씨가 조병규 측 지인과 6개월간 주고받은 대화 중 허위 사실임을 인정한 내용도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964ec1380697994e1348c881b6b1cfa497cbcc964baef2d93bbe89d268c814" dmcf-pid="GTkuMNB3H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 씨가 게시글을 삭제한 것이 허위임을 인정한 것’이라는 조병규 측 주장에 대해선 “A 씨 가 고소 및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두려움으로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b5152ed9e94646ef82a30602ac96779726f3967f923da5d3605e0de8143ca592" dmcf-pid="HyE7Rjb0Gk" dmcf-ptype="general">조병규 측이 제출한 지인 20여 명의 학폭 부인 진술서도 증거로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들은 모두 조병규가 국내에서 관계를 맺은 사람”이라며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사건의 사실관계를 이들을 통해 확인하긴 어렵다”고 봤다.</p> <p contents-hash="195835db11a0220bc3ddd4f8da1b4a63b94ea59cd6b294d6720c1ddf851c5cef" dmcf-pid="XWDzeAKpGc" dmcf-ptype="general">조병규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로, 2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3b78e669ea479a21fe86db03541bc4bbf098b8924abddf1a5fe458f20c57da3" dmcf-pid="ZYwqdc9UYA"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지난 2021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세찬,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3개 쾌거…국제 경쟁력-성장 가능성 재확인 11-02 다음 싱글맘 조윤희, 붕어빵 딸과 유기묘 입양 독려 “평생 가족 기다리고 있어”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