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대구 정창민, 육상 2관왕 질주 작성일 11-02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수영·역도 등 개인 종목서 메달 대거 획득</strong>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개막한 가운데 대구 선수단이 순항하고 있다.<br><br>모두 509명(선수 344명, 임원 및 관계자 165명)으로 구성된 대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 13개, 수영 12개, 역도 8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육상과 수영, 역도 등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대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지난 31일 남자 800m에서 대구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정창민 선수(지적장애/에스엘㈜)는 2일 열린 남자 100m T20 경기에서도 11.24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그는 4일 열리는 남자 200m T20 종목에도 출전해 3관왕 달성에 도전할 예정이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02/0000978772_001_20251102161813437.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욱 선수.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br><br>수영에서도 기분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11월 2025 도쿄 데플림픽 출전을 앞둔 우상욱 선수(청각장애/대구장애인수영연맹)가 남자 DB 평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대회 배영 100m 금메달리스트인 우 선수는 올해 역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단체 구기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뇌성마비 축구팀은 16강전에서 전북에 아쉽게 패했지만, 청각축구팀은 지난해 우승의 기세를 이어 8강에 진출, 충남을 꺾고 올라온 인천과 3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시진핑 선물은 샤오미15 울트라…한국 디스플레이 탑재(종합) 11-02 다음 박세찬,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3개 쾌거…국제 경쟁력-성장 가능성 재확인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