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력 늘린다…AI 확산 속 역행 행보 작성일 11-0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wdchRfW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063f5f5702ee6ae8440444c7ca64dfbea37f40395cf9d456f3977eee448073" dmcf-pid="65rJkle4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AP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dt/20251102163649342ffgy.png" data-org-width="640" dmcf-mid="4qAQgm6b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dt/20251102163649342ffg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AP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e8451a917ab7535f7b4169a4698bed2c4b569ffa23f38fe73f31855a127ad9" dmcf-pid="P1miESd8lF"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감원에 나서는 가운데,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반대로 인력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cc2b7c5373cc520768c340f04d88d858e297dbccb7d9367ae39e2e654b85a8e" dmcf-pid="QtsnDvJ6Tt"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네델라 CEO는 최근 헤지펀드 알티미터 캐피털의 설립자인 브래드 거스트너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BG2’에 출연해 “우리는 직원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원에 대해 “AI 도입 전의 인원수보다 훨씬 높은 지렛대 효과를 내며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ca79397b97f48302cd5b81534539eb46411fdb5c3d6e8c7ed96da472610781" dmcf-pid="xFOLwTiPh1" dmcf-ptype="general">이는 단순히 고용을 늘리기보다 AI를 폭넓게 활용해 1인당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6d15eb59669e8940361b704a1e71caabd72666e0dab63faa8527bf998c06395d" dmcf-pid="yg21BQZvT5" dmcf-ptype="general">나델라 CEO는 직원들에게 자사의 ‘MS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와 ‘깃허브 코파일럿 AI 코딩 보조도구’ 등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는 기존의 업무처리 방식을 버리고 새로 배우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인원 확대로 최대한의 지렛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5334f2baaf998d7dc94c5a8e717ca88b7e545ea453cf2633f387ba65cfd0d36e" dmcf-pid="WaVtbx5TvZ" dmcf-ptype="general">MS는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2022년에 직원을 22% 늘려 22만1000명으로 확대한 이후 여러 차례 수천∼1만명 규모의 감원을 해왔다. 그러나 연간 기준 총직원 수가 감소한 해는 없었다. 오히려 지난 6월 기준 MS의 직원 수는 22만8000명으로 3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p> <p contents-hash="0db5bb85608ae2b141f6fc822b0225d6e22d6a2642235b335dc197250dec1c58" dmcf-pid="YlofJk2ulX" dmcf-ptype="general">다만 회사는 보고서 공개 직후인 7월에도 9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나델라 CEO는 당시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구조조정과 관련해 “전체 인원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인력 감축의 무게를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18c33570aa7a60394d4edc6051bfc25e99e759fbf46c613fd549809f98e0c5ad" dmcf-pid="GSg4iEV7CH" dmcf-ptype="general">AI 발전으로 생산성이 늘어나면서 다수 기술 기업은 인력 효율화를 명분으로 대규모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은 이달 들어 1만4000명을 감원했고, 메타도 직원 600명을 내보냈다. 온라인 교육업체 체그는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하는 388명을 줄였다. 온라인 언어 교육 기업 듀오링고는 AI로 인해 계약직 직원 축소를 검토했다가 반발로 계획을 철회했다.</p> <p contents-hash="31ca6a201292660654744d280107ec62007c7245905d6636e7f23445a3f65fe2" dmcf-pid="Hva8nDfzvG" dmcf-ptype="general">기술 기업이 아닌 대형 금융권에서도 AI 활용은 인력 구조조정과 연결되고 있다. 대형 은행 골드만 삭스도 경영 효율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감원을 예고한 상태다.</p> <p contents-hash="c76bae4032b2c99abbb80f3e2c44ca10a357998676f6effcd75a94cf06e533bc" dmcf-pid="XTN6Lw4qTY"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과거 연애 셀프 폭로했다…"챙겨주는 여자 오래 기억 남아" ('독사과2') 11-02 다음 아이브, '핸드마이크' 든 장원영→'단발' 레이까지..."서울 마지막 공연, 준비됐나"[현장]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