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김운교X신수현, 원로배우 반효정 옷장 털었다? 작성일 11-0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3AiEV70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cca1215dbda1799df4784e4d02d648812854239392ccce23416c2261ff6a31" dmcf-pid="GF0cnDfz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rtskhan/20251102170547443vdhs.jpg" data-org-width="1200" dmcf-mid="WcvMVd3G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rtskhan/20251102170547443vd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1dde95d55c75333dc1b2d3cb7963c6ee3ede32e5b9979f67da94fc5e393b23" dmcf-pid="H3pkLw4qpe" dmcf-ptype="general"><br><br>KBS2 ‘화려한 날들’의 김운교가 신수현과 함께 ‘반효정 할머니 옷장 털기’ 콘텐츠를 기획,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br><br>지난 1일 방송이 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에서 이하은(김운교 분)은 친구이자 패션 크리에이터 사업을 동업 중인 이수빈(신수현 분)에게 “이제 안 속는다...지난번에 반응 좋았는데, 얼른 정리 콘텐츠 올려야지! 텀 길면 반응 싹 식을 수도 있어!”라면서 채근했다. 이수빈은 “그러니까 내일, 오늘은 가맹점에 나가기로 했단 말이야”라면서 볼멘소리를 냈다. 이에 이하은은 “그러니까 오전에 찍고 가라고! 너는 성재 오빠만 생각하고 구독자들은 생각 안 하냐?”라면서 타박했다. 이에 이수빈이 “(구독자 생각) 해! 다음엔 ‘할머니 옷장 털기’ 할까 생각했단 말이야”라고 반박했고, 이하은이 “지금 하자!”면서 화색을 보였다.<br><br>두 사람은 때마침 나가려는 할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를 붙잡아 라이브 방송을 켜고 할머니의 옷장에서 추억의 옷을 헤집기 시작했다. 조옥례는 옷장에서 약 30년 된 옷을 찾고 깜짝 놀란 손녀에게 68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사주신 원피스를 찾아 자랑했다. 이에 이수빈이 원피스를 입어보자, 조옥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카메라로 모든 걸 찍고 있던 이하은이 “할머니 우신다...”면서 이를 가장 먼저 포착했다.<br><br>조옥례는 “엄마도 보고 싶고...속절없이 흘러간 세월이 너무 서글퍼서 그런다”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이하은은 “(시청자들이) 할머니가 입은 것도 보고 싶다는데?”라면서 이미지 변신을 제시했다. 투닥거리면서도 68년 전 원피스를 입고 라이브 방송에 나온 조옥례는 “우리 엄마 뾰족 구두 훔쳐 신고 읍내까지 나갔었다. 사람들이 막 쳐다보는데, 내가 엄앵란 된 것 같기도 하고...”라면서 추억을 회상했다. 신이 난 할머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했고, 이하은도 “수빈아, 반응 폭발이야!”라면서 기분을 끌어올렸다.<br><br>리얼한 제작자의 마음에 몰입해 실감나는 생활연기를 선보인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김운교는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최근까지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진용진의 ‘없는 영화’ 시리즈 중 ‘감독’ 편에서 호평받은 그는, tvN ‘선재 업고 튀어’, TVING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br><br>‘괴물 신인’ 김운교가 자연스러운 연기로 야망 넘치는 매력녀 이하은으로 열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매주 주말 저녁 8시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 없는' 배달, 운전, 청소···기술 도시 中 광저우·선전 가보니 11-02 다음 전현무, 튀르키예 방송에서 가슴털 오픈 "털부심 폭발" (사당귀)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