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시즌 2승 작성일 11-02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2/0001304772_001_202511021717088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고지원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strong></span></div> <b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고지원 선수가 우승해 시즌 2승이자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br> <br> 고지원은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br> <br>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고지원은 2위 서교림(합계 15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우승 상금은 1억 8천만 원을 받았습니다.<br> <br> 제주 출신인 고지원은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또 한 번 고향인 제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br> <br> 신인상 포인트 선두인 서교림은 시즌 두 번째 2위를 기록하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br> <br> 현세린과 전예성, 최은우가 합계 11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이다연과 장수연이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유현조는 이번 대회를 공동 8위(합계 8언더파)로 마치면서 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681점)를 확정했습니다.<br> <br> 대상 포인트 2위 홍정민이 이번 대회에서 공동 25위로 점수를 더하지 못하고 524점에 머물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다음 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뒤집을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선 우승하면 대상 포인트 100점을 줍니다.<br> <br> 지난 시즌 1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받았던 유현조는 이번 시즌엔 9월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우승은 한 번밖에 없지만 28개 대회에 출전해 19차례나 톱10에 오르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50m 남기고 대역전…‘3순위’ 비에스스톰의 반란 11-02 다음 이지혜 딸 태리, '극락 체험 중' 갑자기 고열 상황..."느낌이 쎄하네"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