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술 받으면 피부가 반짝반짝”…휴메딕스, 에스테틱 투톱 띄운다 작성일 11-02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엘라비에 리투오·리들부스터 등 <br>판매채널 확대하고 글로벌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9odtblw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0275efb2d264c3dac3d7a173b7f37fa4861431b93cfdbbba4988ac6a8244a8" dmcf-pid="zfNn02Ts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휴온스그룹 사옥. [휴온스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20251102172107350oije.jpg" data-org-width="700" dmcf-mid="uw73kle4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20251102172107350oi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휴온스그룹 사옥. [휴온스그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ee94d98703e2407cf6fe0dadc52dec966c9791e621331b87fe8d6f53802fc7" dmcf-pid="q4jLpVyOyc" dmcf-ptype="general"> 휴메딕스가 미용의료 제품군을 대폭 확대하고 해외시장 공략의 고삐를 죈다. 이 회사는 휴온스그룹 계열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필러·톡신 등 미용 의료기기, 전문의약품 위탁생산(CMO),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한다. </div> <p contents-hash="c2565fdb0619b876729baf4a2b85675dd1049f289076c7c404438aab2c529932" dmcf-pid="B8AoUfWIvA" dmcf-ptype="general">2일 휴메딕스는 기존 제품과 동반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에스테틱 제품을 도입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학술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필러와 화장품 등 에스테틱 사업군의 품목을 늘리고,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c792042e9e347661970bc792c8480cd93c327d3dcd1480342a276468a822a6db" dmcf-pid="b6cgu4YCTj" dmcf-ptype="general">휴메딕스가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작년 엘앤씨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스킨부스터 제품 ‘엘라비에 리투오’다.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중 최초로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사용한 제품으로, 휴메딕스는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99ee450fb7709f7128afb5e625fcc843861af81950a2e0bd3649d6d6dfe95590" dmcf-pid="KPka78GhhN"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엘라비에 리투오는 모공 개선은 물론 기미, 잡티 및 피부결, 밀도 개선 효과 등 근본적인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엘앤씨바이오가 특허받은 인체조직 가공 기술로 조직 고유의 3차원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세포 및 면역 거부 반응 원인 인자를 제거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7f25c384451a54ac960a8dfda83d90db5add1919c749b954d41b2040149d67d" dmcf-pid="9QENz6HlWa" dmcf-ptype="general">지난 8월에는 애보브테라퓨틱스와 ‘리들부스터’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브이티코스메틱와 에보브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리들부스터는 최근 국내외 미용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리들샷’을 병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사형 스킨부스터 시술 대비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빠르며 즉각적인 피부 활력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30c7043a9bb345dc96712bf4df95a95542839e42cb6cd4b3af08a130f7876bb" dmcf-pid="2xDjqPXSvg" dmcf-ptype="general">휴메딕스는 이들 제품군을 앞세워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 전문 병의원 유통 및 시술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에스테틱 제품군의 효능을 학술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시술법을 강연하는 등 학술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p> <p contents-hash="b8630df7dba4e06d7b180a30ee1999cdce74fa15a3026fc8bfd9924ed89a1993" dmcf-pid="VMwABQZvlo" dmcf-ptype="general">지난달 14일 열린 ‘2025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 에 참가해 ‘엘라비에 리투오’와 ‘리들부스터’ 등을 집중 조명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지난 9월부터 의료진 대상으로 시리즈 웨비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한다. 매회 400~500명 이상의 의료진이 시청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7faf73ac871fae33c3acf4f7bfceca37b46b3cfba929128f1c43ed0e61e813dc" dmcf-pid="fRrcbx5TSL" dmcf-ptype="general">내수 시장 경쟁이 치열한 히알루론산(HA) 필러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특히 에스테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을 공략하는 동시에, 미국, 브라질과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러시아 등 해외 수출국을 다변화한다. 올 2분기 기준 브라질 필러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 대비 약 59%를 차지할 정도로 큰 폭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d0b23d7c5be3c84112cb7ea436b858ce275b9abcaceba830dea580e120f493b7" dmcf-pid="45fbCXNdvn" dmcf-ptype="general">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메딕스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협업 등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확대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550d82c330e4cc6a43d45ad899a1b8f02f075844e2ec01817c58648b66746f" dmcf-pid="814KhZjJWi" dmcf-ptype="general">한편 휴메딕스는 지난해 매출 1619억원 및 영업이익 43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전년 대비 6%와 16% 늘었다. 에스테틱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끈 가운데 필러 수출, 전문의약품 등도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43fbfd57a874ee9f4cf14744f084aff170673e6e035ee41387edde56da5a39a" dmcf-pid="6t89l5AiTJ" dmcf-ptype="general">올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에스테틱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장이 둔화됐고, 일부 전문의약품 판매량이 줄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니와 캡콤 콘솔 레전드 韓 방문...콘진원, 세계 콘솔 산업 대표 리더 초청 11-02 다음 장원영, 지드래곤에게 받은 꽃다발 인증…"표 좀 빼주시지"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