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간다” 경기도, 전국장애인체전서 3일째 선두 질주 작성일 11-0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 86개·총 10만2천여점 돌파…‘맞수’ 서울에 1천여점 이상 앞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1/02/0000086824_001_20251102180512151.jpg" alt="" /><em class="img_desc">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에서 경기도의 김주원, 노명주 조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br> 경기도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일차에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를 굳건히 지켰다. <br> <br> 2일 금 86개, 은 82개, 동 67개를 획득해 총 11만4천831.40점으로 서울(금 89개·10만2천134.10점)대회 5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br> <br> 특히 개인 종목에서 주요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종합 득점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사이클 간판’ 김정빈(경기신용보증재단)은 탠덤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독주 19㎞ B(선수부)와 개인도로 83㎞ B(선수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br> <br> 수영 종목에서는 채예지가 자유형 50m DB와 남자 평영 50m DB(선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수영의 김나영, 김승욱, 김지원 등이 2관왕으로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br> <br> 특히 육상 트랙의 박병규는 남자 100m T35, 400m T35(선수부)에 출전해 미래를 밝히는 활약을 예고했다. <br> <br> 역도 종목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의 '괴력'이 빛났다. 신윤기는 여자 –55kg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종목에 정연실 선수도 출전해 여자 -67kg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 등에서 3관왕 괴력을 발휘했다. <br> <br> 더불어 유도에서는 김승현, 정종욱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효자 종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br> <br> 볼링에서는 혼성팀이 혼성 4인조 DB(선수부) 결승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단체 종목에서도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며 종합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br> <br> 대회 남은 기간 동안 경기도 선수단이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자료 이전 WTT 챔피언스 신유빈 4강 진출 11-02 다음 '유도감독' 황희태 "21명 회식비 600만원..둘이서 26인분 먹어" 충격(사당귀)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