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챔피언스 신유빈 4강 진출 작성일 11-0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11/02/0001351672_001_20251102180111621.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21·대한항공)이 다시 한번 중국의 벽을 넘어 세계무대 4강에 진출했다.<br><br>신유빈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대2(11-6 11-7 10-12 11-5 10-12 11-9)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세계 14위인 신유빈은 오는 준결승에서 독일의 베테랑 자비네 빈터(33·세계 26위)와 결승행을 다툰다.<br><br>신유빈은 지난달 중국 스매시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준결승 무대에 섰다. 이번 대회에서도 21세 동갑내기 천이를 상대로 두 차례 듀스를 내주고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펜싱, 부산 주니어 월드컵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도 석권 11-02 다음 “5연패 간다” 경기도, 전국장애인체전서 3일째 선두 질주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