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펜싱, 부산 주니어 월드컵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도 석권 작성일 11-02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미국에 45-38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2/NISI20251102_0001981756_web_20251102175800_2025110218002243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이영웅 이희성 원태영 임성민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사브르 남자 주니어 대표팀이 2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여 사브르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2025.11.02.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주니어 남자 펜싱 대표팀이 홈에서 연일 승전고를 울렸다.<br><br>한국 남자 주니어 사브르 대표팀은 2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여 사브르 월드컵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원태영(호남대), 이희성(동의대), 이영웅(발안바이오과학고), 임성민(신도고)은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을 45-3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이준희와 김지환(이상 동의대)이 금,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한국은 단체전까지 정상에 올랐다.<br><br>이날 열린 주니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는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강국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br><br>한국 대표팀은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 중국과 맞붙었다. 45-41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싱가포르와 맞붙어 모든 라운드를 이기며 45-30 완승과 함께 결승에 올랐다. <br><br>결승에선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6라운드부터 한국이 점차 점수 차를 벌리며 우세를 이어갔고, 마지막 주자인 원태영이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주니어 남자 사브르 월드컵으로, 한국 선수단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값진 결과를 달성했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은 6위로 마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우주의 속삭임'에 숨겨진 블랙홀의 성장 단서… 다른 블랙홀 삼키며 몸집 키우나 11-02 다음 WTT 챔피언스 신유빈 4강 진출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