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20년 인연에 속아 출연료 차압… 전기료도 못 내 작성일 11-02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HihZjJ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16237931c33e2aa4b17b0162e30dc2ef12e1860e5a19a6484939424002d76" dmcf-pid="bUbs39vm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고영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ydaily/20251102181315753rotd.jpg" data-org-width="640" dmcf-mid="q9EBLw4q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ydaily/20251102181315753ro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고영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b73c2ce8fd0808adde150b2b428851be880ecc7b06697227f9dee250305244" dmcf-pid="KuKO02TsO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독고영재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p> <p contents-hash="4b30d3da1339aa437e3d2cd97551a3e99e1524c324b7a3d607de52b6406b3e2c" dmcf-pid="979IpVyODE" dmcf-ptype="general">독고영재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4cde533ae200d482ae84b08f0b6181c3ac4beebb168fe2549068ae8192c22fc" dmcf-pid="2z2CUfWIOk" dmcf-ptype="general">그는 이혼 후 12년간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가 영화 작업 중 다른 배우의 코디네이터로 16세 어린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cc1d0e639507420044ff821e282f55e95860881e24ccf0c68e7ebcc6b091d33" dmcf-pid="VqVhu4YCOc" dmcf-ptype="general">독고영재는 "당시 전기료도 내지 못해 계량기를 떼인 상태에서 촛불로 생활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아내는 늘 집에 와 아이들의 밥을 챙기고 학교도 보내며 돌봐줬다"며 "이후 영화 '하얀전쟁'에 캐스팅돼 계약금 1300만 원을 받아 계량기를 찾아와 불을 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77c21b492fa86fb3587d256d5bb42cef163791cda0c72b08f83f94afe88bb4" dmcf-pid="fBfl78GhOA" dmcf-ptype="general">사기 당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최소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다. 영화 촬영 중 주연들이 사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허준호·김민종과 함께 보증보험 회사에 갔다. 바쁘게 촬영을 하다 간 거라 시키는 대로 서류에 사인을 했다. 알고 보니 제작자가 돈을 빌린 것에 대한 연대보증이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0568d2e6bce0dfafa3c9d3f8d7682a73cb656c4abe3140e35f8a8e93e6d181" dmcf-pid="4b4Sz6Hlwj"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한텐 바쁘니까 볼 것도 없다며 서명 페이지만 보여줬다. 그래서 믿고 사인을 했다. 일반적인 출연 계약서라 생각했는데 결국 법정에 갔고 판사가 '배우가 제작자의 채무를 보증한다는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미 사인을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성립이 된다'고 했다"라고 쓰게 전했다.</p> <p contents-hash="4045e1f69afa331870094b53710167c8b03d4ab8964dc8786073145e15dec12b" dmcf-pid="8K8vqPXSON" dmcf-ptype="general">독고영재는 "제작자가 개인적으로도 찾아왔다. 제작비가 부족하니까 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달라는 거다. 개봉 후 한 달 안에 돈을 갚겠다고 하기에 고민 끝에 빌려줬다. 결국 그것도 같이 날아갔다. 20년 가까이 형 동생하며 지내던 사이라 울며 부탁을 하니 안 들어줄 수가 없었다. 단순히 부동산만 날아간 게 아니라 당시 출연료 차압까지 당했다"며 "그 부동산이 평창에 땅이었는데 당시 가치는 5억이었는데 땅이 날아가고 나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고 땅값이 10배가 뛰며 70억이 됐더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정수, 故김주혁 묘소 찾았다 "삶 180도 바뀌어"...음식 인형 꽃 가득 '먹먹' 11-02 다음 윤선우, ♥김가은에 영화보다 영화 같은 프러포즈(Ft. 로이킴)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