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부쿠로, 콜맨 웡 꺾고 서울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작성일 11-02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나다니엘 라몬스-장 줄리엔 로저 조, 복식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2/NISI20251102_0021041784_web_20251102185803_2025110219171539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시마부쿠로 쇼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5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 조직위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시마부쿠로 쇼(세계 193위·일본)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시마부쿠로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콜맨 웡(161위·홍콩)과의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2-0(6-4 6-3) 완승을 거뒀다.<br><br>시마부쿠로는 경기 후 "우승해서 기쁘다.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해서 행복하다. 마지막 날을 최고의 날로 장식해서 좋다"고 총평했다.<br><br>그러면서 "너무 추웠다. 햇빛을 쬐면 따뜻했는데 그늘에 있으면 너무 추웠다. 3세트까지 안가서 다행"이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br><br>한국 대회만 12번 출전했던 그는 "서울 남자프로테니스(ATP) 대회가 생기면 꼭 오고 싶다"며 "만약 투어 100위 안에 못 들어가면 다시 서울에 와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시마부쿠로의 세계 랭킹은 157위까지 오를 전망이다.<br><br>2년 전 커리어 하이였던 135위에 근접하게 된다.<br><br>시마부쿠로는 "전반기에는 성적이 좋지 못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7월 후반부터 성적이 좋아졌다"며 "물론 지금 목표는 100위 안에 들어가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가능하면 50위 안까지 들어가고 싶다.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고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2/NISI20251102_0021041591_web_20251102160205_2025110219171540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복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다니엘 라몬스-장 줄리엔 로저가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 조직위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이날 진행된 복식 결승전에서는 나다니엘 라몬스(미국)-장 줄리엔 로저(네덜란드) 조가 조지 골드호프-테오도르 위네가(이상 미국) 조를 상대로 2-0(6-3 6-4)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서 동메달 3개 획득 11-02 다음 '런닝맨' 복귀한 지예은, 사과도 받았다…"두턱, 살 아닌 갑상선 때문" [TV캡처]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