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독일 빈터에게 1-4 패배…WTT 챔피언스 결승 무산 작성일 11-02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천이 꺾었지만 하위 랭커에 덜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2/0008580318_001_2025110221250848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탁구 신유빈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4강에서 독일의 자비네 빈터에게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br><br>신유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에서 자비네 빈터에게 게임 스코어 1-4(7-11 2-11 8-11 11-8 6-11)로 졌다.<br><br>세계 랭킹 14위 신유빈은 8강에서 세계 랭킹 8위인 천이(중국)를 4-2로 제압하며 큰 고비를 넘겼지만, 4강서 자신보다 하위 랭커인 26위 빈터에게 발목이 잡혔다.<br><br>신유빈은 첫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지난 10월 중국 스매시에 이어 WTT 상위급 대회에서 두 번이나 4강에 오르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br><br> 아울러 신유빈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최근 4경기서 3승1패를 거두며 '중국 트라우마'를 벗어난 모습이다.<br><br>한국 선수 중 유일한 여자 단식 생존자인 주천희(삼성생명)는 4강에서 왕이디(중국)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공부 안하는 AI 리더는 조직을 지킬 수 없다” 11-02 다음 "숨소리 다 들려"…'초통령' 아이브, 실력 논란은 이제 옛말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