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전국장애인체전…강원선수단 화합·존중 플레이 작성일 11-0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전경기 사격 박진호 3관왕 차지<br>장지현 여자 높이뛰기 1.3m '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03/0000149301_001_20251103000751724.jpg" alt="" /><em class="img_desc">▲ 강원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하헌범(왼쪽)과 김민정이 2일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혼성 콤비 라틴 삼바 경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em></span></div>'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1일 부산 일원에서 공식적인 막을 올려 반환점을 돈 가운데 강원 선수단이 승부와 경쟁을 넘어 화합과 존중을 선보이며 감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br><br>사전 경기에서는 한국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 등 세 건의 기록을 경신하며 3관왕에 오른 사격(선수부)의 박진호(강릉시청)가 유일한 신기록과 다관왕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개막 이후에는 육상(선수부)의 장지현(현대아산)이 대회 신기록을 새로 썼고, 사이클(동호인부)의 원종웅(강원랜드)이 2관왕에 등극했다.<br><br>장지현은 여자 높이뛰기에서 1.30m를 뛰며 대회 신기록 타이를 달성했다. 다만 같은 높이를 뛴 서울 대표 박정화가 1차 시기에서 성공했고, 장지현은 3차 시기에서 성공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또 원종웅은 남자 개인도로독주 11㎞에서 16분36초3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도로 31㎞에서는 51분27초12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사이클(선수부)의 최재원(강원도장애인사이클연맹)과 역도(동호인부)의 김영순(강원도장애인역도연맹), 태권도(선수부)의 김지원(춘천시장애인체육회), 전시원(네오바이오텍)은 멀티 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육상(선수부)의 강경선과 이정호(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 볼링(선수부)의 김정훈(강원랜드)은 남은 경기에서 멀티 메달을 넘어 다관왕을 노리고, 육상의 장지현(현대아산)과 정재석(강원도장애인육상연맹), 볼링(선수부)의 형세진(강원도장애인볼링연맹)은 이미 멀티 메달을 확정했지만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br><br>한편, 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회 3일차인 2일까지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22개 등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총득점은 2만 9289점으로 종합 순위 15위에 위치했다.<br><br>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br><br>#반환점 #강원선수단 #플레이 #신기록 #강원도<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여성체육인 '교류·협력' 생활체육 저변 확대 11-03 다음 “광주가 세계 스포츠문화 중심으로 도약하길” 광주3쿠션월드컵 개막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