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화점 마니아’ 작성일 11-03 41 목록 <b>본선 16강전 제3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쉬하오훙 九단 ● 스미레 四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03/0003938472_001_20251103005114149.jpg" alt="" /></span><br> <b><제8보></b>(75~86)=스미레는 ‘화점 마니아’다. 흑백을 가리지 않고 극단적일 만큼 화점 포석을 선호한다. 화점 아니면 거의 두지를 않는데, 이 판에서도 망설임 없이 두 곳의 화점 포진으로 출발했다. 조사해 보니 지난해 3월 한국에 오고 나서부터 한국기원 기보 페이지에 실려 있는 136판 중 무려 135판에서 양 화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쯤 되면 ‘화점 아이콘’, ‘화점 전도사’로 불러야 할 것 같다(양 화점이 아니었던 한 판은 패배).<br><br>75 때 76은 정수. 이곳을 흑에게 나와 끊겨서는 안 된다. 77로 참고도 1 이하로 귀를 잡자고 하는 방법도 있으나 후수가 돼 탐탁지 않다(9를 생략하면 백 A, 흑 B, 백 C로 패가 난다). 10, 12 진행으로 흑이 불리하다.<br><br>77~83으로 이곳 수상전은 흑이 1수 빠르다. 백도 86까지 우하귀를 살아서 일단락. 그렇다면 손익 계산은 어떻게 될까. 흑이 취한 우변 백 넉 점은 놓고 따내야 하기 때문에 우하귀에서 산 백의 이득이 더 크다. 결국 ▲로부터 시작된 강경 노선은 우변과 우하귀의 바꿔치기로 백의 우세가 두드러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전 떡볶이 창업주 손자' 하민기 "우리 부모님이 재벌이지 난 재벌 아냐" [RE:뷰] 11-03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1월 3일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