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혼한 지 12년, 다시 설레고파…돌싱·아이 있어도 상관없어" [RE:TV] 작성일 11-0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미운 우리 새끼' 2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AfLipX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26728c58afbf5e6f70829266e544b2000eb569785c80710ba914de5bfc0be0" dmcf-pid="ZQc4onUZ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EWS1/20251103055117819mzbi.jpg" data-org-width="956" dmcf-mid="HZQFV9vm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EWS1/20251103055117819mz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fbdd2a8905dadfe4b111de7251b3078b4ecc099d6df8723825ef0288765865" dmcf-pid="5VobeM1yZ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임원희가 이혼 12년 차의 솔직한 속마음과 이상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4de6172589f5146232ad6c2ca954a50f4d74ab210dfb0c80734ea7a8c25a758" dmcf-pid="1fgKdRtW1W"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 윤민수, 김희철이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결혼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3ebcd4645ba7bdbc7721e566721e3131496c7ae19412394f5c13c033ef1d1f7" dmcf-pid="t4a9JeFYty" dmcf-ptype="general">이날 임원희는 "이혼한 지 12년이 됐다 '돌싱포맨'을 하면서 스스로 되뇌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혼할 때 재산을 나누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그런 건 없었다, 결혼 기간이 짧아서 그런가 보다"라며 대답했다. 윤민수는 "우리는 합의를 잘해서 소송도 없었다"며 "각자 필요한 걸 나누는 식이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52326f1e622c23ebcd1d2af24c8c5188b709ad96ed8c041ce32d8a1c17d66626" dmcf-pid="F8N2id3GHT" dmcf-ptype="general">임원희는 가구 정리에 대한 질문에는 "다 버렸다,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혼 당시 기사와 관련해선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1년 뒤에 기사가 났다, 크리스마스이브라 묻혔다"며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701ecb1d4a3ac795e631953d6a2f2c9206a7c22f18fa7874ddcb513e2aa6ce8" dmcf-pid="36jVnJ0HXv" dmcf-ptype="general">이어 김희철이 "결혼 발표할 때가 더 떨리냐, 이혼 발표할 때가 더 떨리냐?"고 하자, 윤민수는 "이혼 발표"라고 답했고 임원희는 "나는 둘 다 안 했다"고 너스레 있게 답했다.</p> <p contents-hash="c92472657a97c08eb4befb5613b7384b7b39e6a89b8b8cbcce0e9dca1397288c" dmcf-pid="0PAfLipXGS" dmcf-ptype="general">이날 세 사람은 플러팅 비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민수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리액션이 커진다"며 "머리를 묶으며 페로몬을 뿜는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내 옆에 와서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하던 분이 있었는데 잘 안됐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39f2c02d814907014574147346a9eb7843da5bdfd80e0f521708132d46c534e" dmcf-pid="pQc4onUZGl" dmcf-ptype="general">이후 윤민수가 "새로운 사랑을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임원희는 "이혼 후 3년 동안은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4~5년 차쯤 '만나볼까' 했지만 이미 늦었었다, 그때가 마흔여덟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석 달이라도, 한 달이라도 설레고 싶다"며 "돌싱이든 아이가 있든 상관없고 내가 반하는 사람이면 된다"며 이상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1785875da39ad99c3e31ce94a576de0790fb8aa0a97a874a7cbf513ebf9000f" dmcf-pid="Uxk8gLu51h" dmcf-ptype="general">이후 임원희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가상현실 소개팅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p> <p contents-hash="50c5381dc537831d9717a32fb9caa881df6ae69a4efdf9fbdd8c60d92f7d38c8" dmcf-pid="uME6ao71tC"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 아이 무시해주세요”… 아들맘 필수 구독 채널 ‘소히조이’ [김지혜의 ★튜브] 11-03 다음 한효주 ‘로맨틱 어나니머스’, 글로벌 시장서 통했다…한일 합작의 좋은 예 [IS포커스]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