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무시해주세요”… 아들맘 필수 구독 채널 ‘소히조이’ [김지혜의 ★튜브] 작성일 11-0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mMcjb0OI"> <div contents-hash="24117c368e35103bad909d04d0f92728d9976636ca8be2c0cc77fade62f90bb7" dmcf-pid="bzsRkAKpmO" dmcf-ptype="general"> <strong>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5ccf0492bb5b04642d7ae7df9a715c1228af8da5fdca4d2aaa27b68b030960" dmcf-pid="KqOeEc9U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소히조이’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4890ujqp.jpg" data-org-width="800" dmcf-mid="uh95hIx2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4890uj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소히조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85a85a7abfa6badf9ab02ba72167e870c2e22f1340a195c96bef3ddb9f5243" dmcf-pid="9BIdDk2uEm" dmcf-ptype="general"> <br>유튜브계 ‘오은영 박사’의 탄생이다. 다만, 조금 맵다. 구독자 8만명을 보유한 ‘소히조이’는 대형 유튜버는 아니지만, 최근 ‘아들맘’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할 채널로 급부상하며, 채널 규모에 비해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div> <div contents-hash="66e8040bee2ae0635c0c41cde774acf0173e62d502603cfead8e976e369db3af" dmcf-pid="2bCJwEV7Or" dmcf-ptype="general"> “우찬이 엄마”로 유명한 윤소희는 ‘소히조이’ 채널의 핵심 인물이다. 화통한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 무엇보다 자신의 아들을 대하는 객관적이고 현명한 마인드가 특징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선생님어 해석’ 편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894b1b24aa82ccd156797825781798f1c896996b833c426a360275dccafb4c" dmcf-pid="VKhirDfz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소히조이’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6286cdhh.jpg" data-org-width="800" dmcf-mid="7MpvEc9U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6286cd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소히조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9fb649d5f1cdeba668ab3309e4ecea5484cccf3305ada4ec3116e50a510d260" dmcf-pid="f9lnmw4qwD" dmcf-ptype="general"> <br>윤소희는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많은 아이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보는 시각이 정말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 선생님께서 ‘어머님, 우찬이가 집에서 밥을 어떻게 먹나요?’라고 전화가 온 적이 있다. 이 말은 곧 ‘아이 식습관이 조금 걱정됩니다’라는 신호다. 학부모 입장에서 돌려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dbb306e410b53f30c2c5f4a491a60be18368b20100e2d01299bd5c56df92644" dmcf-pid="4VvoOm6bDE" dmcf-ptype="general">또 “‘어머님, 우찬이가 너무 해맑아요’라는 말도 들었다. 이건 사실 ‘아이의 집중력이 다소 흐트러져 있다’는 의미다. 이런 부분은 집에서 기본적으로 잡아줘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그는 “아이의 성장은 가정교육과 기관의 교육이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균형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p> <div contents-hash="1de9400d68dec39751cce669b78867d9ebf7b1f0584db8ecd4ff2c7a2306c097" dmcf-pid="8fTgIsPKmk" dmcf-ptype="general"> 해당 영상은 조회수 66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댓글창에는 “10년 차 교사입니다. 말씀이 정말 현실적이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태도가 단단해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지나가던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들으면서 속이 다 트였습니다” 등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연이은 반응이 달렸다. 이외에도 “우리 아이를 철저히 무시해주세요”, “어른 물건에 손대면 경찰서 가는거다”, “방귀는 조용히 뀌어야한다” 등 수많은 어록을 탄생시켰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f46e7c1f31540789e5f40e2beb2f9ce5fbb439c96593d00a5852b01a57bac7" dmcf-pid="64yaCOQ9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7703jrqv.jpg" data-org-width="800" dmcf-mid="z2FmHYoM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7703jrq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74d90aaada568d846c21d6b0d305200a0d5124cdbc737f14428793db8da34" dmcf-pid="P8WNhIx2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소히조이’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9069lqnm.jpg" data-org-width="775" dmcf-mid="qZgKdRtW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lgansports/20251103055119069lq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소히조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9d56ebc9de6bfb31892666e7d59ae4cd8f5f980fa034ede7239b94690b30df3" dmcf-pid="Q6YjlCMVIj" dmcf-ptype="general"> <br>‘우찬이 썰’만 재미있게 푸는 건 아니다. 시터 할머니의 잔소리 편, 눈치 없는 남편의 “넌 출산 천재야” 편, 썸인지 연애인지 구별법까지 육아를 넘어 생활 전반을 콘텐츠로 소화한다. 별다른 장치도 없다. 타고난 입담과 안정된 발성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붙잡는다. 이 말맛에는 이유가 있다. 윤소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KBS강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직 아나운서 시절 영상을 보면, 지금보다 한결 차분한 톤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a213517fe6ed349fb0e7cdcf421e01306e816afd9c5b29bfc981ccb578cd6ab3" dmcf-pid="xPGAShRfwN" dmcf-ptype="general">‘소이조이’ 채널을 구독중인 한 50대 주부는 “우리 자식들은 벌써 다 컸지만, 예전에 육아로 고군분투하던 때가 떠올라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육아는 너무 야무지게 하더라. 예비 엄마들이 참고서처럼 보면 좋을 채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be1096dad44df92a824377c885101b1300ed2ed07afac2cbb51c9a1ed4bf73e" dmcf-pid="yveU64YCra"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7㎏ 감량한 곽튜브, 홀쭉한 얼굴 '깜짝'…"이제 살 안 빼도 돼" 11-03 다음 임원희 "이혼한 지 12년, 다시 설레고파…돌싱·아이 있어도 상관없어" [RE:TV]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