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공개제한 구역 공개..."정상에 위령비, 태극기 있다" (1박 2일)[전일야화] 작성일 11-03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BJIsPK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a670e038cae7bf9a21e4e7539d838eddf6629ae898b12f7d875a6ab61cace4" dmcf-pid="ZeGbLipX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0044joyn.jpg" data-org-width="550" dmcf-mid="8mjZf2Ts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0044jo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fe60d23f18f7745a795a157c71c9464a27e1fb02ed7d639912f62a9c462b01" dmcf-pid="5dHKonUZH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에서 독도 공개제한 구역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07b0cdadee7ea7fbe91c2e10bfdfe8598c5d3e27803147242cbabf187e225bba" dmcf-pid="1JX9gLu5ZN"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독도에 발을 내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88211c96d7203db982d6720709ab6ea1df6c5738e254be770f3f534f36e636af" dmcf-pid="tiZ2ao715a" dmcf-ptype="general">이날 멤버들은 2조로 나뉘어 각각 보트를 타고 독도로 향하게 됐다. 이준, 딘딘과 같은 보트를 탄 조세호는 뜻밖의 물벼락을 맞고 당황했다. </p> <p contents-hash="f070a5bbf2bb00f8c0cba653b6fe93d7488aeca28d18fa8fa1187a365f561e99" dmcf-pid="Fn5VNgzttg" dmcf-ptype="general">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탄 보트도 물이 계속 튀고 속도가 빨라 아수라장이 됐다. 유선호는 무서워서 김종민에게 바짝 붙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5ff1a2cc9e21dffaf8ca79471155c72e0fa40c9f70e34f672f5cc384ba78db" dmcf-pid="3L1fjaqF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1328pmwd.jpg" data-org-width="550" dmcf-mid="6hNXV9vm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1328pmw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996106447698114a6ed82c66635e5b1c497cc0a1fa33eb5bf8ba71f01018dc" dmcf-pid="0ot4ANB3HL" dmcf-ptype="general">김종민은 "독도를 보트 타고 가다니"라며 신기해 했다.</p> <p contents-hash="2b08b30fedcee97d51217966a70da4ac015d88b0ad35c912733744d94ba01055" dmcf-pid="pgF8cjb05n" dmcf-ptype="general">동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앞 배로 먼저 도착해 있던 서경덕 교수를 만났다.</p> <p contents-hash="9b5ed9b2ccd172b8d61166aba0f95a7438783cda44b147447d83ee7c4b0e8f6e" dmcf-pid="Ua36kAKp1i"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멤버들에게 독도에 온 걸 환영하는 의미로 태극기, 독도, 강치가 그려진 스카프를 선물로 건넸다.</p> <p contents-hash="22f57f328109aaeb03f836f6eafd240800e0854928f32e1b83132ff502aa495b" dmcf-pid="uRYBnJ0HHJ"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독도가 천연기념물이라면서 곳곳이 비경이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b045152f429200ba1a3626a01a88c1f6c13d4633e22a0f9d9a994a5ac92035" dmcf-pid="7eGbLipX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2614gacz.jpg" data-org-width="550" dmcf-mid="PqX9gLu5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2614gac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0077741bfd691fe58422693eb6e4752ccc2d73270c76c4413a83be94edb36c" dmcf-pid="zdHKonUZXe"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서경덕을 따라 해녀바위, 가제 바위, 미역 바위 등 독도를 둘러싼 수많은 바위를 감상했다.</p> <p contents-hash="c39b4451c1b263e6a940c1058d51c43148d411b5052c89b04fd249cc18a5dd84" dmcf-pid="qJX9gLu5HR"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바위 이름을 아는 것도 독도 관광의 잔재미다"라며 독도에서 볼 수 있는 바위에 대해 알려줬다.</p> <p contents-hash="201a351be7cd5810dccd0531f918aaa092bdd1338aff327f6d037612ee585dec" dmcf-pid="BiZ2ao71ZM"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바위에 이어 독도의 또 다른 핫스폿인 서도를 배경으로 한 표지석에 대해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b2d1571b82aa196b29772a59ac77942dbe4cca8397f7abf1e2f6f91747a8a5a" dmcf-pid="bn5VNgztZx"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독도 접안 시설 준공을 기념해 만든 표지석으로 '대한민국 동쪽 땅끝'이라고 적힌 문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필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2b5a087f16effe74389d002bc2170f02055a4b6b4731c0ee287a2bf7789fb618" dmcf-pid="KL1fjaqFXQ"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제작진의 사전허가를 통해 일반인 관람이 허락된 곳을 넘어 공개제한 구역까지 가게 되면서 독도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4dfbf21f4f38192d9a71de5b22c4036bcef567c15250eca22cf784cee7352" dmcf-pid="9ot4ANB3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3901ntvk.jpg" data-org-width="550" dmcf-mid="HRfaTSd8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xportsnews/20251103065143901ntv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7ab966d26f371105dbf787117a0af4ec07f15f93e57db2305494842eb6698b" dmcf-pid="2gF8cjb0Y6" dmcf-ptype="general">독도 표지석이 있는 곳에 도착한 서경덕은 망양대를 두고 "우리의 바다 동해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풍경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1a7e7340c74b7055b2b791f3d3645bda0f590531991db806c9fc009a51d6862d" dmcf-pid="Va36kAKp18"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엄청나다", "울컥하다", "몽글몽글하다"면서 동해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449d3d38369b312ee676a370aea5bd8a90133e61c4742b1121a88baa9103b4d" dmcf-pid="fN0PEc9Ut4"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멤버들에게 꼭 알아줬으면 하는 날짜가 있다며 1954년 11월 21일을 언급했다. 일본이 독도로 진입하려고 했는데 그걸 독도의용수비대가 물리친 날이라고.</p> <p contents-hash="04d6446f6955f45d21aaa04eb252143e901ebb612d4f575d8c28fff19eed0318" dmcf-pid="4fC3Q6HlZf" dmcf-ptype="general">서경덕은 당시 독도의용수비대가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무기가 갖춰져 있다고 보이려고 위장전술을 썼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f1cc7080a8d27ec32602f983679ba52713975090fb517920abf074b47e0ac4c" dmcf-pid="84h0xPXS1V"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동도 정상에서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분들을 위한 위령비가 있는 곳에서 묵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p> <p contents-hash="1fb8c7f01e6e3e39bb8a832bf6b5e44aafda71794b54f61f5acfec0dda351f32" dmcf-pid="68lpMQZv52" dmcf-ptype="general">동도 최정상까지 올라간 멤버들은 태극기를 보고 또 한 번 뭉클해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188bf82beb8ea8f0cbccde230b8e228bb19ee34b730d60f3082f07f4e8b4a78" dmcf-pid="P6SURx5Tt9" dmcf-ptype="general">사진=K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7869b72a97b050c6bf079eaee7dc603ddcae1a2895f10f7f567e9d45650c3c6f" dmcf-pid="QPvueM1yYK" dmcf-ptype="general">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라라 "살면서 이렇게 힘든 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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