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썸머’ 이재욱 돌직구 작성일 11-03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iAJipX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600ea21983e54c0036f516100ce2cfa115503d6002dab3ecbf09cbfa7df468" dmcf-pid="6VSXlSd8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지막썸머’ 이재욱 돌직구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bntnews/20251103073747624xnox.jpg" data-org-width="680" dmcf-mid="4u5uZ5Ai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bntnews/20251103073747624xn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지막썸머’ 이재욱 돌직구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0952f05f46c4361c28080842dbf3f6227b7aec06634665c59a9a86d7304f6b" dmcf-pid="PfvZSvJ6in" dmcf-ptype="general"> <br>이재욱과 최성은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div> <p contents-hash="32b47fd0477b01a829ddaa1b2ab03aa613a92dc55deb7855588af81e8b35b02f" dmcf-pid="Q4T5vTiPJi" dmcf-ptype="general">어제(2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2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추억에 백도영이라는 의문의 인물도 함께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p> <p contents-hash="c762e8df598edb99c92877e2e5a951f2c9b4af037241ad453b0cbb107321ce0e" dmcf-pid="x8y1TynQiJ"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아무리 설득해도 공동 명의자인 도하가 땅콩집을 팔려고 하지 않자 그의 변호사 서수혁(김건우 분)으로 타깃을 변경했다. 그녀는 수혁의 재판을 꼼꼼하게 방청하는가 하면 도하를 설득할 내용 증명 서류를 전달했다.</p> <p contents-hash="0e98a9d24730d6bc632ffedf52047b96ad45f8ee2c919e88289ba1b4a9084984" dmcf-pid="ylxLQx5TRd" dmcf-ptype="general">내용 증명을 본 도하는 하경 쪽에 유리한 증거가 있음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수혁마저 땅콩집 관리에 소홀했다는 하경의 주장이 우리 쪽에 불리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도하는 수박이 양육비가 관리비 명목으로 지급됐다는 꾀를 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경은 분노를 참지 못하며 도하가 왜 '파탄면'으로 돌아왔는지 추궁했고 2년 전 일을 언급하며 화를 쏟아냈다. 이에 도하는 과거 일에 대해 미안하지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p> <p contents-hash="09f29c84705ab3e3aa82000d6622e75a94fae282e104e07512103a60540fc973" dmcf-pid="WSMoxM1yRe" dmcf-ptype="general">한편 이슬(정보민 분)은 휠체어를 타는 남자친구 오승택(안동구 분)을 두고 할아버지 이천세(정종준 분)와 갈등을 빚었다. 천세는 슬 몰래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고 이를 알게 된 슬은 천세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손녀의 눈물에도 천세는 물러서지 않고 완강히 대립하며 승택을 반대했다.</p> <p contents-hash="c333d4ef24d6a57c7b18ccf549cfe25ded7725dcade9fcc52499b344d8d8cf3d" dmcf-pid="YvRgMRtWMR"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도하는 하경에게 땅콩집 매매와 관련해 조건을 제시했다. 앞마당에 있던 ‘종만이’와 같은 나무를 찾으면 땅콩집을 주겠다는 것. 이에 두 사람은 화훼단지로 향했고 ‘종만이’와 비슷한 나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도하는 잠든 하경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f3e63b17f89a14e50fa08468af09c8b534edfd042e9e6126208e67bbf7f86f1c" dmcf-pid="GTeaReFYdM" dmcf-ptype="general">잠에서 깬 하경이 도하와 함께 땅콩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그녀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안창환 분)이 등장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남진은 하경이 아직 자신을 잊지 못했다고 착각해 그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심지어 남진이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도하가 막아서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남진이 부상을 입었고 세 사람은 파출소로 가게 됐다. 파출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남진은 감정이 격해지더니 과거 하경의 요구로 ‘종만이’를 베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p> <p contents-hash="dda05593b8bfc5ce0d1b4533d0368b60e5b6efe60a6c966678e56f38508315b8" dmcf-pid="HydNed3GRx" dmcf-ptype="general">‘종만이’를 벤 장본인이 하경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도하는 “너한테는 우리 17년 추억이 집 팔면 없어질 것들이야?”라며 따졌다. 하경 역시 화를 참지 못하고 “네 추억 나한테까지 강요하지 마”라고 받아쳤다. 결국 그녀는 네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갈 거라며 짐을 챙긴 뒤 슬의 집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39077629407436ea25e6bd31d2d083d3319a45f1a242d7b7d20484ed6ca4793a" dmcf-pid="XWJjdJ0HMQ" dmcf-ptype="general">이후 ‘파탄면’에 폭우가 쏟아졌고, 하경은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급하게 땅콩집 지하실로 달려갔다. 지하실이 물로 가득 찼음에도 하경은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가 의문의 상자를 꺼내려 했다. 그러나 문이 잠겨 나갈 수 없었고, 물이 하경의 턱 끝까지 차오르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p> <p contents-hash="d8fdfc9392c4edb0ca1ed1c4f5c55828fac1b9a2c0ee3858672f0f5aad0974d6" dmcf-pid="ZYiAJipXdP"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정신을 잃은 하경은 도하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잊은 채 상자를 챙겼다. 도하는 기껏 상자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건 하경을 이해할 수 없어 분노했다. 상자 안에는 백도영이라는 인물의 명찰이 있었고 도하와 하경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이유에 도영이 얽혀있음을 암시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았고 하경은 집을 팔지 않을 테니 평생 엮이지 말자고 선언했다. 하지만 도하는 “네가 말한 그 지긋지긋한 여름 좀 견뎌 보려고. 이제는 안 가. 이번에는 안 꺼져주려고”라는 돌직구 멘트로 엔딩을 장식하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p> <p contents-hash="31930b42ce472f8f7f6ab9ce15616072403adb7d4359e9f28bd0a912332dde5e" dmcf-pid="5s4ef4YCL6" dmcf-ptype="general">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재욱 눈빛이 캐릭터랑 잘 어울려”, “도하경 어린 시절 서사 촘촘한 거 봐”, “최성은 배우가 썸머라는 단어랑 너무 어울리게 청량해서 좋다”, “승택이랑 슬 스토리도 궁금해진다”, “하경이 전남친 막아서는 백도하 멋져”, “전남진 혼자 북치고 장구 치는 거 보고 뿜었다”, “도하경이랑 백도영 셋이 옛날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서사 더 풀어줘”, “백도하 돌직구 심쿵했다. 멋져”, “이재욱, 최성은 얼굴합이 참 좋은 듯”, “OST 너무 좋은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7ab66dfe5304d7edee5bac9eba2307a1df77db42919d73e469e4ad7fc1ae581" dmcf-pid="1O8d48GhJ8" dmcf-ptype="general">이처럼 ‘마지막 썸머’ 2회는 도하와 하경의 2년 묵은 감정선을 폭발시키며 몰입감을 한층 드높였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에 백도영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며 이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도하와 하경과 엮인 수혁,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승택과 슬, 천세의 에피소드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안방극장을 흥미롭게 물들였다.</p> <p contents-hash="09b3f04be07882b5dab503de09ab1bac33bc18b9a5c780c39e7409e8425d41bc" dmcf-pid="tI6J86HlL4" dmcf-ptype="general">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3회는 오는 8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b1de8883e4212f2e63df20de3abbd11b9595b77222dcf0e4b321a4624b429a9" dmcf-pid="FCPi6PXSLf"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후 父' 윤민수 "소송 없이 합의 예쁘게 했다"…모두가 놀란 '이혼 디테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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