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父' 윤민수 "소송 없이 합의 예쁘게 했다"…모두가 놀란 '이혼 디테일'은? ('미우새') [종합] 작성일 11-03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v5vTiPva">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x9T1TynQT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e2dbca1fa9e774e7da7a8606c256fc6120b2b1036ee3b840fc95c0cfe9ebe2" data-idxno="1172380" data-type="photo" dmcf-pid="ygq8qBhD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3190fvia.jpg" data-org-width="600" dmcf-mid="fL1WOIx2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3190fv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WaB6Bblwv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baa5afc1d063bcf64e4c9284c89769b7ce7c1a454605bd0b1ae6e602dd34e09" dmcf-pid="YNbPbKSrSn"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div> <div contents-hash="5c052b530a7cf8993e780f6c2b5bf6ddff61dc4bfecb184adaad0d59b22360f8" dmcf-pid="GjKQK9vmvi" dmcf-ptype="general"> <p>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가수 윤민수와 배우 임원희를 향해 '이혼 재산분할' 현실 질문을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3f9a3d32661cedb7d824572ce6b768c165525f8a8cdc6db1a6a7f64786ad17b6" dmcf-pid="HA9x92TslJ" dmcf-ptype="general"> <p>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임원희, 윤민수가 한자리에 모여 '돌싱 토크'를 나누며 웃음과 진심이 교차하는 시간을 가졌다.</p> </div> <div contents-hash="e29be2c6519a1282ce96bd17d2c1cc0e32b581d732083b4a951e5be0a6241784" dmcf-pid="Xc2M2VyOTd" dmcf-ptype="general"> <p>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하는 경우와 10년 넘게 살다 이혼하는 경우, 나누는 금액이 다르다고 하더라"며 솔직한 궁금증을 꺼냈다. 이어 임원희를 향해 "형은 이혼할 때 재산 안 나눴냐"고 묻자, 임원희는 "혼인 기간이 짧아서 그런 건 없었다"고 담담히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309e3a9d04098ab4b10014339be3ce9610e1bd93d41ed79a3931429ad814c40e" dmcf-pid="ZkVRVfWISe" dmcf-ptype="general"> <p>이에 윤민수는 "우리는 합의를 잘했다. 재산분할이라기보단 각자 필요한 걸 나눈 정도였다"며 "소송도 없었고, 합의를 예쁘게 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이 있었구나"라며 감탄했고, 윤민수의 말에 스튜디오에서도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p> </div> <div contents-hash="e117dbd6871ac76e3660efa1c23e515dda101b555d599e3670a7e477f0c7bea8" dmcf-pid="5Efef4YCT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491f7d128b021d3c3c5d365a5524766ed9215c44fa47ac6cd8863e8c60f7db" data-idxno="1172381" data-type="photo" dmcf-pid="1D4d48Gh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4449qyop.jpg" data-org-width="600" dmcf-mid="4WbpHXNd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4449qy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1c661cc47e3537bb00137e9dd13f4945b93fbc443a0e9175236f796b41ba2" dmcf-pid="tGaraNB3T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ef6e52c776e58e156e8796e23c12546923257c3d1264ad370c4b868a5599f52" dmcf-pid="FHNmNjb0CQ" dmcf-ptype="general"> <p>하지만 대화는 곧 현실적 질문으로 이어졌다. 김희철은 "그럼 예전 형수랑 헤어질 때 가구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다 버렸다"고 답했다. 윤민수가 "아깝지 않냐, 중고판매라도 하지 그랬냐"고 묻자 그는 "그 추억은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며 덤덤히 당시를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0e8f5ead9fc1a0eba43ec1a9d68938d502d1739e710aa58d72f3c8d38c6d8c09" dmcf-pid="3XjsjAKphP" dmcf-ptype="general"> <p>김희철의 질문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같이 살던 집은 누가 나갔냐"는 물음에 임원희는 "그분이 나갔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저런 상황에서 본인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사람은 김희철이 1등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p> </div> <div contents-hash="fa81346dfc70b5db0a7d4e24097a549a0708617dafa828c4a87adb2701e75686" dmcf-pid="0ZAOAc9Uv6"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89e1ec0fef88c6e8a89fbf89cf60547411c52a9f6a6e0dce2fd4377a5de62" data-idxno="1172382" data-type="photo" dmcf-pid="p5cIck2u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5729pfgu.jpg" data-org-width="600" dmcf-mid="8OgwgaqF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5729pf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f7301ec73dd9666b9baa67fba5899715b0ba8176401cb0eca1763b9e64d80d" dmcf-pid="U1kCkEV7S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077c6b2d6d703d54967993955f21f79f106f30a330b0994450c19354018002e" dmcf-pid="utEhEDfzhf" dmcf-ptype="general"> <p>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이혼 시기가 자연스레 비교되기도 했다. 임원희는 이혼 12년 차, 윤민수는 1년 차 돌싱, 김희철은 미혼. 윤민수가 2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반면, 임원희는 2년 만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임원희는 "'돌싱포맨'을 하면서 자꾸 되뇌니까 12년 차라는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65f447b5fb247ce1c13d240ca03e2c67938ae981b9c6eb7c5cc8fb0b81b59ff3" dmcf-pid="7sQLQx5TTV" dmcf-ptype="general"> <p>또한 임원희는 이혼 사실이 알려진 과정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이혼을 알릴 생각이 없었는데 1년 뒤 크리스마스이브에 기사가 나 묻혔다"며 "기사 굳이 낼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기자가 알아내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직도 내가 이혼한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54e37e3a40a85e1c43473dff00c14eaa3e4b755b15fd272423893de4bfe9ed09" dmcf-pid="zOxoxM1yl2" dmcf-ptype="general"> <p>이혼 후 재혼이나 연애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임원희는 윤민수에게 "새로운 사람 만날 의향이 있냐"고 물으며 "나도 3년 동안은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4~5년 차쯤 만나볼까 했더니 늦더라. 나이가 이미 들었다. 혹시 그런 사람이 생기면 미루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윤민수는 "그럼 난 어떡하라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p> </div> <div contents-hash="5c966a372a4ef64d2b29bdae6bee913829ea4e4c12ec7974f11a4c23ed589226" dmcf-pid="qIMgMRtWh9" dmcf-ptype="general"> <p>이날 김희철은 예능 외에도 '더 글로리',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의 첫 만남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때 아무도 하지 못한 말을 했더니, 김은숙 작가님이 '너 마음에 든다'고 했다"며 미소 지었다.</p> </div> <div contents-hash="d0e24bccc160bea5863b4d9bc811452ded0483954505c8aa72732fc688bb00a1" dmcf-pid="BCRaReFYS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6e28050c4a64745a94040cd16ac66cfc06beb0e70fecf6df9b9aa364217f6b" data-idxno="1172383" data-type="photo" dmcf-pid="bheNed3G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7017jwbv.jpg" data-org-width="600" dmcf-mid="6a3b30wa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7017jw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db2949560d1a5659274c80e56de89504377fc5ab92da1364617ddfa006b326" dmcf-pid="KldjdJ0HT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9e40bd9ab9cb4f83050643fc1686d7829b8f0c05d91789a94b5586bae0ee05fc" dmcf-pid="9SJAJipXWq" dmcf-ptype="general"> <p>한편 김희철이 초대한 깜짝 손님인 '폭탄주 고수' 함순복이 등장해 SNS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자랑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과 모벤져스 모두 "저분 본 적 있다"며 깜짝 놀랐다. 함순복은 '폭탄주 고수'답게 맥주 분수쇼, 스케일링 맥주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d8729bd9011bbbe28fb2caa4ed151bfd586422a24255a856d5355109697395ff" dmcf-pid="2vicinUZSz" dmcf-ptype="general"> <p>또 이날 배우 이창훈과 김승수의 우정 어린 만남, 그리고 조정석의 거미 관련 비하인드가 이어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p> </div> <div contents-hash="91528e9528e43f92b6a789330f2a392602539570df99cbaeed473de93e012307" dmcf-pid="VbSZSvJ6S7" dmcf-ptype="general"> <p>이날 이창훈은 직접 장어요리를 손수 준비하며 김승수를 반겼다. 그는 "승수가 왔는데 내가 대충할 수 있냐"며 정성을 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승수가 "나 챙겨주는 사람도 없다"고 하자, 이창훈은 "그러니까. 너처럼 잘난 애가 왜 혼자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p> </div> <div contents-hash="2682d94294f95760d064a793f1b7fe13bfc244bf62740a360a09c276e8c9dd48" dmcf-pid="fKv5vTiPTu" dmcf-ptype="general"> <p>이어 그는 진심 어린 농담을 던졌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여동생이 있었으면 바로 너한테 콜이다. 그만큼 좋아하고 믿는다. 그런데 여동생은 시집갔고…"라며 머뭇거리던 그는 "우리 큰누나 알지?"라고 말을 꺼냈다.</p> </div> <div contents-hash="88b25a28ea46ffb3bacafb9c68cedc9570b3e37f20ba1319c97eea505df35c59" dmcf-pid="49T1TynQl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9ca7dc66d6c70e7ffc2eae549695f789102d7310d0efd7fd8378ebdeb1f7a1" data-idxno="1172384" data-type="photo" dmcf-pid="8vicinUZ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8315wzev.jpg" data-org-width="600" dmcf-mid="PRmTmsPK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73718315wz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2aef29ba75d7c9f73ff340084c3eb1c0c62134e4ba5981a8fc4a75282a3c78" dmcf-pid="6TnknLu5W0"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ec3e1f3ba1389205d4da9cefc3186f18eecb937d2c2dd2d0b13ea2dfa9db02" dmcf-pid="PyLELo71S3" dmcf-ptype="general"> <p>이창훈의 큰누나는 배우 이금주로, '사랑과 전쟁', '이것은 실화다' 등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많이 본 배우인데, 친누나셨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div> <div contents-hash="e6e695a762405ad699ea261bfdfa3df15c40ab7ed8fb3d0cdad2a3f6b07209df" dmcf-pid="QYgwgaqFlF" dmcf-ptype="general"> <p>김승수는 "예전에 본 적 있다"고 회상했고, 이창훈은 "너랑 11살 차이다. 결혼 안 했다"고 덧붙이며 "그럼 형님"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승수도 "처남"이라고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div> <div contents-hash="bede2b7e1d183014cbc3e38560dbb5488b28b9acde580d330c3eb50c370c4e1b" dmcf-pid="xGaraNB3St" dmcf-ptype="general"> <p>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 '자리 박차고 나간 일화'를 공개했다. 조정석은 "해남에서 영화 '좀비딸'을 촬영 중이었는데, 아내(거미)가 전화해서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그 말 듣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래서 바로 서울 올라간 거예요?"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조정석은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div> <div contents-hash="052f915c7726c58e85adfda637bdef82e0599f23b4cc3227208d89b758e997ee" dmcf-pid="ye3b30waW1" dmcf-ptype="general"> <p>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3a0b40c0f87623d5ed7ed93fe6fc1e5f928e5ab7f3b961b36b47c7e9824c582e" dmcf-pid="Wd0K0prNW5" dmcf-ptype="general"> <p>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혜수, '후배' 주종혁 밴드 공연 찾았다..'트리거' 인연 ing 11-03 다음 ‘마지막썸머’ 이재욱 돌직구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