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실력으로 입증한 이름값…2만 8천팬 홀린 두번째 월드투어[종합] 작성일 11-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2692Tsu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b70ed6be6d1b22db4003d23be755b43c95bd7cfade30cadaf572da098cba84" dmcf-pid="utfQVfWI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8848jhew.jpg" data-org-width="1200" dmcf-mid="5NbALo71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8848jhe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4da7c179f95e31ca760c5ccaf9aef22e28e385bfb39d3967e618e5a4af10bd" dmcf-pid="7F4xf4YCz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제는 자타공인, 누구도 입을 댈 수 없는 '실력파'다. </p> <p contents-hash="74c3e5595aa9bc2398447764e02bee65281af1faae129b89fda1058ad230d405" dmcf-pid="z38M48GhuB" dmcf-ptype="general">아이브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p> <p contents-hash="4d3a8df35d90a33a8bb3b53cb8accb2f1df3d74e51a5aa6b32774879fb400933" dmcf-pid="q06R86Hl3q" dmcf-ptype="general">'쇼 왓 아이 엠'은 2023년 첫 월드투어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공연이다. 첫 투어 '쇼 왓 아이 해브'가 팀의 정체성과 역량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공연은 각 멤버의 개성과 음악 세계를 확장,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열린 서울 공연에는 무려 2만 8000여 관객이 운집해 아이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4e264f23f8d925176e7837f1496d926decbc707749d0b22b8133a5d6bb112b" dmcf-pid="BpPe6PXS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154hdyl.jpg" data-org-width="1200" dmcf-mid="1WBjnLu5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154hdy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44c13d4dfd418c264f94f96ed629c424aea1f472b873471edf5fac6f94f8e7" dmcf-pid="bUQdPQZvz7" dmcf-ptype="general"> 아이브는 한층 강화된 라이브 세션과 함께 쉴틈없이 몰아치는 라이브의 향연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갓챠' 'XOXZ' '배디' '아센디오' 등 무려 5곡을 잇달아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TKO' '홀리몰리' '마이 새티스팩션' '삐빅' '와우' '오프 더 레코드' 'FLU' '애티튜드' '러브 다이브' '래블하트' '인터루드' '키시' '아이엠' 등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8'(장원영), '인 유어 하트'(레이), '언리얼'(리즈), '오드'(가을), '슈퍼아이시'(이서), '포스(안유진)' 등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까지 곁들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948f652375e20b67df8a2d40bee274bf07c1c430bb2b8809f578a83082e80d" dmcf-pid="KuxJQx5T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327grcz.jpg" data-org-width="900" dmcf-mid="tfXFHXNd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327grc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7030215f816df08ae4ae5bac57657d54f7dccfb3cf7eb92f8c9d5ce49de5f9" dmcf-pid="9Spq0prN0U"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일취월장한 아이브의 실력이었다. 아이브는 멘트할 시간도 아쉽다는 듯 폭풍 라이브를 몰아치며 2시간 반이 넘는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앙코르 곡인 '슈퍼노바 러브'와 '애프터 라이크'까지 포함해 이날 이들이 소화한 곡은 무려 27곡. 걸그룹 공연에서는 이례적인 세트 리스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a51d828bd06a69b9f147268f9942332264e9413a76b0ae875f292bd802bb92" dmcf-pid="2vUBpUmj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569msob.jpg" data-org-width="933" dmcf-mid="FQVP2VyO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569mso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94d663060e9d0eb69f6531f3103472d4e7945bc66400a5779612170cc8b634" dmcf-pid="VTubUusA30" dmcf-ptype="general"> 아이브는 2021년 데뷔 초만해도 장원영과 안유진의 압도적인 화제성과 비주얼 때문에 소위 말하는 '억까'를 당했던 팀이다. 그러나 이들은 꾸준히 라이브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인기는 물론 실력을 키워나갔다. 이제는 실력으로 평가절하 할 수 없는 '4세대 대표'로 우뚝 섰다.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그 안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까지. 아이브는 분명 성장해 있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825ef5f8bd85c080f09918245c22956ef7eb70f1983dec9111790a3cb57154" dmcf-pid="fy7Ku7Oc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821tqgh.jpg" data-org-width="1092" dmcf-mid="3uFutFEo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19821tqg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a5aeed9d00416d7f1d52c31a279dbb63fcc278059f47434425af0681fe1ed2" dmcf-pid="4Wz97zIkuF" dmcf-ptype="general"> 아이브는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에서 '쇼 왓 아이엠'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a672fc716cc3c64bce29b75bab1a7b8c8b40f1a1388ad999c4e963226014cc6a" dmcf-pid="8Yq2zqCE3t" dmcf-ptype="general">안유진은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고민했다.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았다. 여전히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그것들을 다 보여드릴 수 있을 때까지 지켜봐 달라. 다음엔 더 큰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리즈는 "첫 콘서트와 달리 이번에는 저희 의견도 많이 내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영원이라는 말을 믿지 않지만 다이브(공식 팬클럽)와는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이서는 "다이브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오늘 하루가 한편의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8a8bdcf2e6874994cab2a1ef03ddfd05efe77925e0becf20fe0d502894dd73" dmcf-pid="6GBVqBhD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20029jslb.jpg" data-org-width="1000" dmcf-mid="0FeLReFY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074520029jsl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fee3ecb04ce3b59933ca488d98e5c71dea1ea35554d3264212a681ba47e568" dmcf-pid="PHbfBblwz5" dmcf-ptype="general"> 장원영은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더해 선물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 의미있었다"고, 가을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해던 게 무색할 만큼 다이브 앞에서는 온전한 내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전보다 단단해진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고, 레이는 "열심히 전세계에 있는 다이브를 만나뵙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c47bec93ab2d2e4c3c879d39619d59ab012aade3fad3f7c3093ae93c8a5c33a" dmcf-pid="QXK4bKSrUZ"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父도 "문원, 사위 인정"→가족사진까지...누가 두 사람 결혼에 돌을 던지랴 [핫피플] 11-03 다음 "그들은 무명이 아니다", '싱어게인 4'에 대한 단상 [예능 뜯어보기]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