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버추얼 아이돌 ‘사령화’ 13일 데뷔···한국적 세계관 눈길 작성일 11-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xojAKp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d80d6698b0a11c87600591284335e0aede3d75487c7cd9f4877fef9e29c7c4" dmcf-pid="KjMgAc9U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사령화(四靈花). 왼쪽부터 청목, 비화, 매화린, 백희. 그림 프로덕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084448735pvdm.png" data-org-width="1200" dmcf-mid="BHoDsOQ9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084448735pvd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사령화(四靈花). 왼쪽부터 청목, 비화, 매화린, 백희. 그림 프로덕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1277a1c92baedee1d78107fe2bb6d701fabc58c15f4763150d812a86c10041" dmcf-pid="94U286HlpJ" dmcf-ptype="general"><br><br>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사령화(四靈花)’가 애니메이션 공개와 함께 정식 데뷔를 알렸다.<br><br>‘사령화(四靈花)’는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지난해 선보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WISHes(위시스)에 이은 두 번째 걸그룹이다.<br><br>청목, 비화, 매화린, 백희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명 ‘사령화(四靈花)’에는 ‘네 명의 신령한 존재가 모여 한 송이의 꽃, 즉 아름다운 이야기를 피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br><br>지난 10월 31일, 그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이들이 처음으로 만나 한 팀을 이루는 순간을 그렸다. 이승과 저승,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존재하는 공간 ‘고요의 정원’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계에서 온 네 존재가 ‘사령화(四靈花)’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팀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br><br>‘사령화(四靈花)’의 세계관은 한국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신령들의 서사를 모티브로 한다. 한때 인간에게 기억되었다가 잊힌 존재들이 다시금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현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잊힌 설화가 다시 꽃 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br><br>특히, 신비로운 비주얼과 꽃잎이 흩날리는 로고 디자인은 팀의 정체성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앞서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좋다”,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 “방송과 싱글도 기다려진다”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다.<br><br>‘사령화(四靈花)’는 오는 8일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하고, 13일에는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br><br>한편, 그림 프로덕션은 WISHes(위시스)에 이어 두 번째 버추얼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며 버추얼 아티스트 및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행과 나날', 12월 국내 개봉…"심은경의, 꿈같은 이야기" 11-03 다음 ‘괴물의 시간’ 31년 만에 드러난 연쇄살인범 이춘재 가족의 불편한 이야기 화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