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애플TV·홈팟미니 출시 가능성…내년 애플 인텔리전스도 담을까[모닝폰]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월 11일 미국 애플스토어 매장 재정비<br>신제품 출시 기대감…애플TV·홈팟미니 지목<br>내년 차세대 ‘시리’ 선보이는 제품으로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XzLo71me"> <p contents-hash="1e61267be1b0e24de719711688793dcd3b787e0d0c6f2c0b74421d1f44784483" dmcf-pid="ueZqogztE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애플이 연말을 앞두고 새로운 애플 TV와 홈팟 미니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애플스토어 내부 정비 움직임이 포착되면서다. 특히 애플이 올해 하반기 주요 맥 제품군과 신규 칩셋(M5)을 먼저 선보인 만큼, 남은 기간 스마트홈 제품군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f3bea07bc448abdae8389528c1203cab519e1817f13a15112ac9b62db4e46d" dmcf-pid="7d5BgaqF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맥루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090450572jmge.jpg" data-org-width="670" dmcf-mid="papfkEV7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090450572jm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맥루머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aaf5b4520e185b6644e4d35cf3addb7eaa4c321a4397b0335cf023d4cecc00" dmcf-pid="zJ1baNB3Ox" dmcf-ptype="general">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11일 밤 미국 애플스토어에 ‘오버나이트 리프레시(overnight refresh)’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작업은 매장 디스플레이 교체와 제품 진열 변동 등이 이뤄지는 절차다. </div> <p contents-hash="de31d88171cc7368262af5b6240f258cb976c8815c0d3623cf2285ce84fc555f" dmcf-pid="qL32Ac9UsQ" dmcf-ptype="general">이는 단순히 연말연시 쇼핑 시즌 대비 매장을 재정비하는 것일 수 있지만, 통상 신제품 공개 전에 진행되기도 해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실제 지난 10월 이전만 해도, 일각에선 M5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및 맥북 프로와 함께 애플 TV와 홈팟 미니 역시 유력한 신제품 공개 후보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911efb9a9be5ac65c191d0062de0b6c9722579456578310280a61cbcde6253f" dmcf-pid="Bo0Vck2uEP" dmcf-ptype="general">애플 TV와 홈팟 미니가 재고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관측도 이런 기대를 더한다. 거먼은 “재고 감소는 종종 새로운 버전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99092616be51d93dd564f67ce19c0a397f630bb59b1c0d2f257f5ba44e1169e" dmcf-pid="bgpfkEV7D6" dmcf-ptype="general">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 역시 “이번 주 초 실적 발표에서 애플은 2026년 남은 기간 새로운 맥 제품을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새로운 애플 TV와 홈팟 미니가 올해 출시될 애플 제품 중 유력한 후보가 됐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0bb9840ba246b4bfe7d0a2afece2b9f0460dcb67b8210a09fad3663ac838bc3d" dmcf-pid="KaU4EDfzm8" dmcf-ptype="general"><strong>내년 차세대 시리 탑재 위한 포석일 수도</strong></p> <p contents-hash="662df2150bfb497cb3d35f65e623f0b7f89b0aa69f2852ea6b32891fa8b961b6" dmcf-pid="9Nu8Dw4qs4" dmcf-ptype="general">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는 분위기도 있다. 팀 쿡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연말을 앞두고 최고의 제품 라인업을 이미 선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추가 하드웨어 발표 가능성을 낮춘 발언이다. 애플 TV와 홈팟 미니가 굳이 연말 시즌에 맞춰야 하는 제품이 아닌 점도 신중론에 힘을 더한다.</p> <p contents-hash="a2a5f275ccbc1d303582c2295a45f91606f393a8b87f6dceb2d5c0abf44590b1" dmcf-pid="2j76wr8Bwf" dmcf-ptype="general">다만 연내 출시 여부가 불투명하더라도, 두 제품이 애플의 차세대 AI 전략을 뒷받침할 것이란 점에는 이견이 없다. 거먼은 애플이 내년 3월 대폭 개선된 시리(Siri)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애플TV와 홈팟 미니, 나아가 스피커 기반·벽면 부착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신제품이 새로운 AI 기반 음성·홈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1d489bad7d51334a5a9e8aeaf65fcfdb0141bdf075072094fece98882bb7c87" dmcf-pid="VAzPrm6bEV" dmcf-ptype="general">현재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모델을 탑재한 시리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리에 제미나이 기반 구글 서비스의 직접적 탑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거먼은 예측했다.</p> <p contents-hash="b0426173cddc8ffb51ffbb7f13ce2a6cc36a8a5ac602e3f68a8a6fe99407e9a3" dmcf-pid="fcqQmsPKO2" dmcf-ptype="general">애플은 내년 6월 연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iOS 27 등 차세대 OS와 함께 AI 전략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규제 문제로 인텔리전스 출시가 지연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는 단계적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a105ff0de1f901ba1aed184986f71193109e331c0b770a748ff9a29da8bd746" dmcf-pid="4kBxsOQ9I9" dmcf-ptype="general">권하영 (kwonhy@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시청률 최고 9.6%, 10% 돌파 ‘태풍의 눈’ 11-03 다음 음악 예능 판도 뒤흔다 ‘스틸하트클럽’이 바꾼 밴드의 룰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