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이춘재, 현재 모습 공개…전처, 충격 폭로 "아이 엄마라서 안 죽인 듯" ('괴물의 시간') 작성일 11-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lEqBhDCa">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fVSDBblwl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74ca019d4b11bda48ba57f0d3b89afbbce41eff341518497febb694a738ab7" data-idxno="1172416" data-type="photo" dmcf-pid="4fvwbKSr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4213948knwm.jpg" data-org-width="600" dmcf-mid="FrM8SvJ6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4213948kn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84TrK9vml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68ym92TsSn"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bc9049450856deffc3f68aecd91cbf6738df68dfc76499c3019241ece6b7d41f" dmcf-pid="PSM9OIx2Wi" dmcf-ptype="general"> <p>31년간 침묵했던 이춘재의 전처가 입을 열었다.</p> </div> <div contents-hash="12b18845cfaa457d4abf2095b06c2605f3484be51900891e22c5bfc16315fe10" dmcf-pid="QvR2ICMVvJ" dmcf-ptype="general"> <p>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2부에서는 연쇄살인범 이춘재의 실체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전처의 육성이 공개되며, 평범한 남편 뒤에 숨은 괴물의 민낯이 드러났다.</p> </div> <div contents-hash="a34524cfeda7c2e95af2e696652cedba8c98f23c21aa8c3c539e9bdb192d49f0" dmcf-pid="xTeVChRfTd" dmcf-ptype="general"> <p>'괴물의 시간' 2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2.5%, 순간 최고 시청률 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부에 이어 동시간대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 엄마라서 안 죽인 듯"이라는 전처의 충격적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p> </div> <div contents-hash="70edd6ed8974fd4618660957bb20664419c0466abb4fe2e4fd0379599ae23690" dmcf-pid="yQGIf4YCTe" dmcf-ptype="general"> <p>이춘재의 전처 이씨는 오랜 세월 묻어둔 기억을 털어놓으며 "아이 엄마라서 안 죽인 듯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남편의 살인 시기와 내 결혼 시기가 겹쳤다"며, 일상 속 평범한 가장의 얼굴 뒤에 감춰졌던 이중적인 괴물의 모습을 증언했다. 이어 "눈빛이 돌변하는 순간이 있었다. 루틴이 어긋나면 사람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이춘재가 자신만의 규칙에서 벗어나는 상황에 폭력적으로 반응했다는 점을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e117dbd6871ac76e3660efa1c23e515dda101b555d599e3670a7e477f0c7bea8" dmcf-pid="WxHC48Ghh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2c63af8362de115e2246b061d0744cbe05c93e28d19ab6fbf29af53c08b4f1" data-idxno="1172417" data-type="photo" dmcf-pid="YMXh86Hl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4215355esdb.jpg" data-org-width="600" dmcf-mid="9jxKsOQ9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4215355es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1c661cc47e3537bb00137e9dd13f4945b93fbc443a0e9175236f796b41ba2" dmcf-pid="GRZl6PXSW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38c4dddda587926f3463d8a7e6a0fef9366b02a06d8ee813b4fab9892ccd233" dmcf-pid="He5SPQZvhQ" dmcf-ptype="general"> <p>당시 수사 관계자의 증언도 충격을 더했다. 그는 "이춘재의 어머니가 '집에 남은 장판까지 다 태워라'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가족 단위의 은폐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아들이 밤늦게 흙투성이로 들어오는데 몰랐을 리 없다"며, 이춘재의 범행 뒤 가족의 침묵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p> </div> <div contents-hash="11fc7ca8c1ca78c692ac130e475f7ddf7497a43a4f8300c52fedef33662d059f" dmcf-pid="Xd1vQx5TlP" dmcf-ptype="general"> <p>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전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괴물의 본모습을 봤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사건 재구성을 넘어, '인간 이춘재'의 본성과 악의 심리를 정면으로 탐구한 다큐멘터리의 진가가 드러났다는 평가다.</p> </div> <div contents-hash="fa81346dfc70b5db0a7d4e24097a549a0708617dafa828c4a87adb2701e75686" dmcf-pid="ZJtTxM1yl6"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cef79ace6e7668732728d0560bf2f3a2314e8941911c35e7e57fff7d6aa2e8" data-idxno="1172418" data-type="photo" dmcf-pid="5O8zDw4q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4216622bkne.jpg" data-org-width="600" dmcf-mid="2Kma0prN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4216622bk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f7301ec73dd9666b9baa67fba5899715b0ba8176401cb0eca1763b9e64d80d" dmcf-pid="1I6qwr8BC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1c8547d0ea1691a64e14e33b684c0f90d2d07b7b6f198fe35a8537e6586aeb3" dmcf-pid="tCPBrm6bTf" dmcf-ptype="general"> <p>한편, '괴물의 시간' 3·4부에서는 '살인기업 CEO' 최세용의 실체가 공개된다. 최소 19명 납치, 7명 살해로 추정되는 그는 스스로를 "괴물로 만든 세상"이라 칭하며 제작진에게 자필 탄원서와 편지를 보냈다. 제작진은 생존자들의 증언과 미공개 영상, 자필 문서 등을 통해 소년범 최세용이 어떻게 잔혹한 살인마로 진화했는지를 추적한다.</p> </div> <div contents-hash="58271574b73b545d0ad8dc69027548052f1b9942e833732c4d2e513cc6ffae6c" dmcf-pid="FhQbmsPKvV" dmcf-ptype="general"> <p>SBS '괴물의 시간' '살인기업 CEO 최세용' 편 3부는 11월 8일(토) 오후 11시 10분, 4부는 9일(일) 같은 시각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백 D-1’ 아홉, ‘The Passage’로 미완→러프 청춘 확장 서사 예고 11-03 다음 “아이 엄마라 안 죽인 듯” 이춘재 전처, 31년만 결혼 생활 충격 증언(괴물의 시간)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