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1만5천명 운집하며 역대급 흥행',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성료 작성일 11-03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1_001_20251103101709748.jpg" alt="" /><em class="img_desc">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챌린저.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이하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식에서는 일본의 시마부쿠로 쇼가, 복식에서는 미국의 나다니엘 라몬스와 네덜란드의 장 줄리엔 로저 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br><br>이번 대회 슬로건인 'SEED EUGENE'을 중심으로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무대를,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선수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대회'라는 의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br><br>이번 대회는 2022년 코리아오픈 이후 3년 만에 국제 테니스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복귀한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해 서울시테니스협회, 대회 조직위원회, 그리고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프레인스포츠가 함께 협력해 역대 최고의 챌린저 대회를 만들어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1_002_20251103101709803.jpg" alt="" /><em class="img_desc">주말 센터코트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대기줄이 생겼다.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실제로 지난해와 달리 유료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 동안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총 1만 5천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단식 준결승과 단·복식 결승이 열린 주말에만 1만 2천여 명이 운집해 챌린저 대회 이상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대회 슈퍼바이저 존 블룸은 "오랫동안 투어를 경험했지만 이렇게 많은 관중이 모인 챌린저투어 대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라코스테, 리투, 달바, 어프리데이, 이소로운, PM인터내셔널, 복순도가 등 약 20여 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한 후원 규모를 기록,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1_003_20251103101709868.jpg" alt="" /><em class="img_desc">레전드 이형택과 셀럽이 함께하는 이벤트 복식 경기가 사전 홍보 이벤트로 열렸다.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지난 26일(일)에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매치가 열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다국적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 공연에 이어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방송인 장성규, 조진세, 테니스 코치 엄선영, 그리고 현역 선수 신우빈(경산시청), 김동주(김포시청)가 복식팀을 이뤄 유쾌한 경기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 부스에서는 우승자와 정현(머큐리), 권순우(국군체육부대)의 사인회가 열렸고, 라코스테를 비롯한 주요 스폰서 부스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1_004_20251103101709913.png" alt="" /><em class="img_desc">팬사인회를 진행한 국내 테니스 스타 권순우와 정현(오른쪽).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대회 운영진들의 헌신도 빛났다. 임규태 토너먼트 디렉터를 비롯한 경기 운영진은 안정적인 경기 진행과 완벽한 코트 컨디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팬 문화 확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참가 선수들 역시 이번 대회의 수준 높은 운영과 팬들의 성원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인 시마부쿠로 쇼는 "챌린저 대회 이상의 체계적인 운영과 팬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 라고 대회를 평했다. 지난 2022년 코리아 오픈 우승자인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역시 "추운 날씨에도 대회장을 찾은 팬들 덕분에 힘이 났다"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1_005_20251103101709964.png" alt="" /><em class="img_desc">단식 우승자 시마부쿠로 쇼와 복식 우승자 장 줄리엔 로저와 나다니엘 라몬스(왼쪽부터).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한국 테니스의 저변을 넓히고 젊은 선수들이 세계로 도약하는 등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가능성과 수준 높은 팬 문화를 심은 '씨앗'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SEED EUGENE'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1_006_20251103101710061.png" alt="" /><em class="img_desc">유진투자증권과 바볼랏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객들.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순위] 일본 남자 핸드볼, 블루 팔콘 8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 11-03 다음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2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