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성료 작성일 11-0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만 5000여명이 대회장 찾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1/03/0003020036_001_20251103102415928.jpg" alt="" /><em class="img_desc">3일 유진투자증권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전날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단식 시상식 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단식 우승자 시마부쿠로 쇼(일본), 다섯 번째가 준우승자 콜먼 웡(홍콩)이다. ⓒ유진투자증권</em></span>[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이하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가 전날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식에선 일본의 시마부쿠로 쇼가, 복식에서는 미국의 나다니엘 라몬스와 네덜란드의 장 줄리엔 로저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br><br>2022년 코리아오픈 이후 3년 만에 타이틀 스폰서로 복귀한 유진투자증권은 "다시 한번 국내 테니스 열기를 이끌었다"는 점을 강조했다.<br><br>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테니스협회, 대회 조직위원회 등과 협력해 이번 대회를 치렀다.<br><br>지난해와 달리 유료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총 1만5000여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단식 준결승과 단·복식 결승이 열린 주말에만 1만2000여 명이 운집해 챌린저 대회 이상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는 게 유진투자증권 측 설명이다.<br><br>유진투자증권 측은 "참가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수준 높은 운영과 팬들의 성원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br><br>실제로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인 시마부쿠로 쇼는 "챌린저 대회 이상의 체계적인 운영과 팬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br><br>지난 2022년 코리아 오픈 우승자인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는 "추운 날씨에도 대회장을 찾은 팬들 덕분에 힘이 났다"고 밝혔다.<br><br>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한국 테니스의 저변을 넓히고 젊은 선수들이 세계로 도약하는 등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가능성과 수준 높은 팬 문화를 심은 '씨앗'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EED EUGENE'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시흥시, 시화방조제 자전거 라이딩 영상 공모전 11-03 다음 AIA생명, ‘2025 JTBC 서울마라톤’ 3년 연속 후원...캠페인 통해 1억 원 기부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