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장애인체전 현장서 인권 보호 활동 작성일 11-03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수어통역사·조사관, 찾아가는 상담 부스 운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3/NISI20251103_0001982317_web_20251103110752_2025110311254547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 현장에서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 현장에서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br><br>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 현장을 찾아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br><br>센터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인근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선수와 지도자, 심판,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br><br>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 윤리 퀴즈 이벤트,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위한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캠페인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br><br>또한 일부 경기장에 인권보호관을 배치해 안전과 시설 관리, 비리·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한다. 이동권·정보 접근권·안전권 등 장애 체육인의 기본 권리 보장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br><br>아울러 수어 통역사와 조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br><br>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찾아가는 인권 보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윤리 가치를 공유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체육인이 차별과 제약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JMS 2025] '일본 자동차 부활 신호탄 쏘다'…2025 재팬모빌리티쇼 본격 가동 11-03 다음 용인 물결 가른 명문들의 한판…2025 생활체육조정대회 성료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