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형 요금제 비중 증가… 젊은 세대, 네이버에서 구글로 이동세 가속 작성일 11-03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크로스 ‘IAM 리포트 2025’<br>91%가 유튜브 시청…넷플릭스는 70.3%<br>네이버 98%, 구글 98.3% 양강 체제…젊은 세대, 구글로 이동세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6SpNjb0sC"> <p contents-hash="575cfbb9e7fd9ed61deb8f7851bc99247a4ed8bc47025c880022f3268236224a" dmcf-pid="BPvUjAKpw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미디어 소비가 유료 동영상 플랫폼의 광고형 요금제 확산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p> <p contents-hash="2e37173ad40adc13f94fbfc28dbca5f22e8a7edb7d552f5fa332bf0da7343d14" dmcf-pid="bQTuAc9UDO" dmcf-ptype="general">인터넷 검색 포털 시장에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네이버에서 구글로의 이동세가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f606be6d8faee1706d902ad0355d1c15bd37c088cda47ae1bc4886d87b2ad5d" dmcf-pid="Kxy7ck2uss" dmcf-ptype="general">이는 SK스퀘어(402340)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대표 손윤정)가 만 15~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쇼핑 플랫폼 이용 행태와 광고 선호도, 주요 마케팅 트렌드를 조사한 ‘2025 아이엠 리포트(IAM Report)’에 따른 결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5caa9c31d8ed18bc145d17e3892b0e9023d69a29c9942b74b675293ddc99b8" dmcf-pid="9MWzkEV7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2550989miyx.jpg" data-org-width="500" dmcf-mid="7xKiXZjJ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2550989miy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b50142fd9fa9ca9849ed8646e79b5d1acabd13422e4ac83772009f204db6d32" dmcf-pid="23al48GhOr" dmcf-ptype="general"> <strong>91%가 유튜브 시청…넷플릭스는 70.3%</strong> <br> <br>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 91%가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으며, 넷플릭스(70.3%), 쿠팡플레이(37.1%), 티빙(27.9%)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OTT 플랫폼 이용률은 전년 대비 하락하며 글로벌 서비스 집중 현상이 뚜렷해졌다. <br> <br>특히 유료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의 약 27%가 광고형 요금제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기반 서비스에 광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의 광고형 요금제 도입이 대표적이다. <br> <br>인크로스는 “이 같은 변화가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광고 인벤토리 수요를 증가시켜 미디어 산업 전반의 수익 구조를 바꿀 것”이라고 분석했다. <br> <br>디바이스별 미디어 소비는 스마트폰이 56.4%로 가장 높았으며, TV(27.8%), 태블릿(7.8%), PC(7.5%) 순으로 집계됐다. <br> <br>특히 10~20대 Z세대의 60% 이상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반면, 40대 이상은 여전히 TV 시청 비중이 높아 세대 간 미디어 이용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fdc8e5d402821ea7c238d40bfd78f167ff09aa843adfe83547c2e396a95dd9" dmcf-pid="V0NS86Hl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2025 아이엠 리포트(IAM Repor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2552258ogvn.jpg" data-org-width="670" dmcf-mid="zkPApUmj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2552258og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2025 아이엠 리포트(IAM Repor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4b91b36b90aa89f3f2790d2890e1ab9f5d1b5aaef575aa225588ccd03948b5e" dmcf-pid="fpjv6PXSrD" dmcf-ptype="general"> <strong>네이버 98%, 구글 98.3% 양강 체제…젊은 세대, 구글로 이동세 가속</strong> <br> <br>검색 포털 이용에서는 네이버(98%)와 구글(98.3%)의 양강 체제가 이어졌으나, 젊은 세대에서는 구글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했다. <br> <br>인크로스는 “Z세대는 네이버보다 구글과 유튜브를 통합된 탐색 플랫폼으로 인식하며 검색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br> <br>소셜미디어에서는 인스타그램(81.6%)과 네이버 블로그·포스트(53.9%)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84.3%)과 네이버 카페(48.9%)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br> <br>인크로스는 “2025년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핵심 키워드는 광고형 요금제 확산과 세대별 플랫폼 분화”라며 “AI 기반 타깃 광고, 리테일 미디어, 커넥티드 TV(CTV)를 중심으로 국내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r> <br><strong>동영상 광고, 적합성과 빈도 최적화 과제</strong> <br> <br>동영상 콘텐츠 및 광고 선호도와 관련해 PPL/브랜디드 콘텐츠는 인지율이 86.0%에 달했고, 시청 이후 제품·서비스 탐색 경험이 35.7%, 구매까지 이어진 경험도 9.7%로 나타나 자연스러운 노출이 전환 단계로 연결되는 흐름을 뒷받침했다. <br> <br>동시에 “콘텐츠의 흐름을 방해하는 과도한 광고처럼 느껴져 몰입에 방해됐다(40.8%)”는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39.9%)”라는 중립적인 인식이 공존해 콘텐츠 맥락의 적합성과 빈도의 최적화가 브랜디드 콘텐츠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br> <br>인크로스는 “이러한 맥락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플랫폼 ‘스텔라이즈’를 통해 이러한 이용행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동영상 및 숏폼 기반의 자연스러운 노출과 전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br> <br>한편 생성형 AI의 일상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AI 서비스 인지도는 90.0%, 인지자 중 이용 경험은 81.5%로 조사됐으며 이용자 중 29.0%는 유료로 구독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생성형 AI 이용 경험률은 전년 대비 9.1%p, 유료 구독 비율은 11.1%p 증가했다. <br> <br>사용 목적은 ‘정보 검색(73.8%)’이 가장 높고, 이어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34.7%)’, 텍스트·수치 요약 정리(33.7%)’, ‘외국어 번역(32.1%)’ 순으로 나타났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방관복 입고 배번표 달고 '11.9㎞' 뛴 사연…러닝족도 "의미있는 완주" 11-03 다음 [JMS 2025] '일본 자동차 부활 신호탄 쏘다'…2025 재팬모빌리티쇼 본격 가동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