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음보코, 홍콩오픈에서 투어 2승째. "믿을 수 없는 일주일" 작성일 11-03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세계랭킹 18위로 톱20에 첫 진입</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4_001_20251103113610338.jpg" alt="" /><em class="img_desc">홍콩오픈에서 투어 2승째를 거둔 빅토리아 음보코.</em></span></div><br><br>WTA 250 홍콩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3번 시드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가 크리스티나 북사(스페인)를 7-5 6-7(9) 6-2로 제치고 투어 2승째를 거뒀다. 19세의 음보코가 WTA 투어 결승에 진출한 것은, 첫 타이틀을 획득한 8월의 몬트리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음보코는 세계 18위로, 처음으로 톱20 벽을 깨트렸다.<br><br>6-5에서 두 번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1세트를 선취한 음보코는 일진일퇴의 2세트를 챔피언십포인트를 맞이하고도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었지만 3세트에서 상대 서비스게임을 두 번이나 빼앗으며 2시간49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믿을 수 없는 일주일이었다. 대단한 경기였다.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3/0000011904_002_20251103113610386.jpg" alt="" /></span></div><br><br>올 시즌 음보코는 ITF투어에서 22연승을 달리며 4개 타이틀을 따냈고,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서 카밀라 오소리오(콜롬비아)를 꺾고 투어무대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도 6월 프랑스오픈에서 예선을 통과해 3회전에, 7월 윔블던에서도 예선부터 2회전까지 진출하며 랭킹을 단숨에 100위권까지 끌어올렸다.<br><br>그리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8월의 내셔널뱅크오픈에서 4명의 그랜드슬래머를 꺾고, 투어 첫 우승을 WTA1000에서 달성하는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그후 9월의 US 오픈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초전 탈락하며 슬럼프에 빠졌다가 10월의 재팬오픈에서 8강에 들며 회복세에 들어섰다.  <br><br>음보코는 온 코트 인터뷰에서 "오늘은 크리스티나가 정말 수준 높은 테니스를 한 것 같다. 그녀는 열세에 있어도 놀랄 만한 샷을 쳤다. 나도 내 힘을 다 쏟아낼 수밖에 없었다. 그녀에게 정말 큰 경의를 표하고 싶다. 2세트를 놓친 것은 솔직히 아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테니스다. 챔피언십 포인트는 단 1포인트밖에 안 된다. 물론 특별한 포인트이긴 하지만, 그때는 그녀가 멋진 샷을 쳤다. 그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니까 어쩔 수 없었다. 만약 그것에 너무 사로잡혀 있었다면, 파이널 세트에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전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 알카라스, 내년 1월 한국 온다 11-03 다음 9년 만에 돌아온 '나우 유 씨 미3' 더 강력해진 흥행 매직…웰컴백 관전 포인트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