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사장 “울산·서남권 AI DC 구축...AI 인프라 글로벌 리더 도약” 작성일 11-03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 AI 서밋 키노트 발표 ‘AI 인프라 넥스트’ 제시<br>서남권 AI DC 신설...오픈AI와 협력<br>베트남 중심 아시아로 AI인프라 사업 확대<br>SK하이닉스에 제조AI 클라우드 구축...아시아 최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hQtJ0HsM"> <p contents-hash="508ac26efc61e8ab91e3b7a3653ca10dd44c51a7cc70bde00cfd75a840737780" dmcf-pid="GklxFipXr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울산 AI 데이터센터(AI DC)를 국내 AI 인프라의 확고한 기반으로 삼은 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99014d04400117ac498f7c6da92eed3c5a8e0d7178ddef07b66f9aa6bc8279" dmcf-pid="HESM3nUZ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4655181wwke.jpg" data-org-width="497" dmcf-mid="yIxHAFEo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4655181ww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bac92a93ee3994789b6d3fe6efa7050711eb6a50a8857795261c95378d50df" dmcf-pid="XDvR0Lu5mP" dmcf-ptype="general"> <strong>서남권 AI DC 구축...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strong> </div> <p contents-hash="fc82baf0f5fd5f31d50ed6122f12455e1afc87fafd2ab3c44b56193b445d1f28" dmcf-pid="ZwTepo71O6"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코엑스에서열린 ‘2025 SK 서밋’ 키노트에서 정 사장은 “울산 AIDC를 확장하고, 서남권 AI DC를 신설해 국내 기반 다진 후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통신사의 강점을 살려서 엣지 AI 영역까지 인프라를 확장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bf7de38db4cccb95138652a978201c34bed873adcc1527b3b44a70e64c688d4" dmcf-pid="5rydUgztD8" dmcf-ptype="general">SKT는 지난 6월 아마존과 공동으로 약 7조 원을 투자해 울산에 AI DC를 건설하는 역사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SK그룹 계열사들의 전력, 시공, 메모리 기술 등 핵심 역량을 총결집한 성과다. 울산 AI DC는 100MW로 시작해 향후 1GW 규모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384700ee0ad2fc8dbd9624a4bac94ad2de852fe818a4d9612a962d14a111279" dmcf-pid="1y3cfm6bI4"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울산 AI DC가 “대한민국이 AI 인프라 경쟁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저희의 AI DC 개발 역량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d758a2efbf0eb9572f5b8d41cf29ba90ba336f4726dacc277311202247437f2" dmcf-pid="tW0k4sPKOf" dmcf-ptype="general">향후 추진될 서남권 AI DC는 지난 10월 오픈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다. 정부, 지자체, 글로벌 선두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다자간 협력의 첫 사례라는 의미를 갖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6dd4a6680ddbf319111e38d48a884464a703e502c7fbf2fff757183bbb5520" dmcf-pid="FYpE8OQ9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T 사장이 3일 SK AI 서밋에서 발표한 ‘서남권 AI DC 개발 청사진’(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4656417kump.jpg" data-org-width="512" dmcf-mid="Wy5aKEV7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14656417ku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T 사장이 3일 SK AI 서밋에서 발표한 ‘서남권 AI DC 개발 청사진’(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493b88cf910f6b6373cfc35caaaa1354d4c7e8199b235ed2fe6f845515c6ac" dmcf-pid="3GUD6Ix2s2" dmcf-ptype="general"> <strong>베트남 시장 교두보로 아시아 시장 선점</strong> </div> <p contents-hash="d7266088e533c1db2c0eff20e9c14a17d29340c7665f8b1b925e0edd0a6c938e" dmcf-pid="0HuwPCMVD9" dmcf-ptype="general">정 사장의 AI DC 전략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울산 및 서남권 AI DC를 통해 국내 기반을 다진 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넥스트’ 전략의 핵심이다.</p> <p contents-hash="12b8781d3b31934fc7ff7e041861fed8533ccee31ee619174f673180a9422ca4" dmcf-pid="pX7rQhRfsK" dmcf-ptype="general">SKT는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그 첫걸음으로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에서 에너지와 IT 복합단지 전략에 기반한 AI DC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LNG 발전소를 활용하는 친환경 고효율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으로, AI DC 구축의 핵심 과제인 전력 효율성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베트남 외에도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44097b32621ddb425fcea2f7da3eb5b8fd02d877ddfa2cd306855800cf978d7" dmcf-pid="UZzmxle4Ob" dmcf-ptype="general">제조 AI 클라우드 구축에도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은 반도체,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제조역량과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p> <p contents-hash="6af69adedd5dffe26fb8645182692581c647c0efdbb3be14b32dfeb43e35d063" dmcf-pid="u5qsMSd8OB"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SKT AI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제조사 혁신의 첫 단계로SK하이닉스에 제조 AI 전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로봇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ebffce220c3854bd9890d43825c6477d0d1fafc6e20cf002e4de5b44060d7b" dmcf-pid="71BORvJ6Iq" dmcf-ptype="general">이어 “SK하이닉스에 엔비디아와 함께 RTX 프로 6000 2000장을 기반으로 제조 기반 AI클라우드를 구축할 것”이라며 “제조 혁신을 위해 기업 내부에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한 아시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feb8691d74fdaf681acf5501dfc7eee5308ac5a007f1a7744457efef4ad5de9" dmcf-pid="ztbIeTiPOz"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엣지 AI, 엔비디아와 지능형 기지국(AI-RAN) 구축에 대해서도 협력한다고 밝혔다. 엣지 AI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기지국·에지 서버에서 처리해 초저지연·보안·네트워크 효율 등을 높이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25459b21289742c1d9e1808bf79347e80f9a0073dcf0457fc1e35a3d5742c104" dmcf-pid="qDvR0Lu5w7"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SKT는 오늘 말씀드린 전략을 기반으로 AI 강국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AI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648a08423d822c03e7117290a40f5dad22fb54c0b2828eac5d897d725036c7" dmcf-pid="BwTepo71su"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태원 "AI산업, 규모 아닌 '효율' 경쟁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11-03 다음 체육공단, 스포츠 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성공 노하우 공유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