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 앞 어깨동무가 추행?"… 성추행 혐의 '스타 PD' 측 반격 입장문 공개 [스한:이슈] (종합)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bliYoMhN">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9cKSnGgRl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1d4d20769a92cc600c4ade80dcebe0be4fe26edef9196414abdb7b7106fbad" data-idxno="1172447" data-type="photo" dmcf-pid="2k9vLHae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ettyimagesKore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114452283mxgh.jpg" data-org-width="600" dmcf-mid="bpOQtJ0H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114452283mx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ettyimagesKore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VE2ToXNdy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fDVygZjJSL"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92d84aef96dda4936aea2cb7d9a1ef91b0cd57e7ecf0c8d7c6c6e2abed37ddad" dmcf-pid="4wfWa5Aivn" dmcf-ptype="general"> <p>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A PD가 직장 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고소인 측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p> </div> <div contents-hash="50912925098d69ea10a6691290a82867d210f17e7c1897bfacfb3f5f0d6927d1" dmcf-pid="8jBhJWLxhi" dmcf-ptype="general"> <p>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예능 프로그램 연출자 A 씨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회식 자리 이후 장소 이동 및 귀가 과정에서 제작진 B 씨에게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7ff47be1c13e1a46c4cae8e39062c0bcecaa1f10e1166e3600d9eefe26288e5c" dmcf-pid="6AbliYoMyJ" dmcf-ptype="general"> <p>피해자 측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가 성추행 피해를 겪은 지 불과 5일 만에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회사 내부의 미흡한 조치로 인해 B 씨는 2차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피해 사실을 호소한 B 씨를 오히려 폄훼하고, 제작진 사이에서 고립시키는 등 심각한 2차 가해 상황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9ca5d7750a9d2af6a743031d78ec0cb4d45c0abb44c791dbe5afb5f4547a022f" dmcf-pid="PcKSnGgRyd" dmcf-ptype="general"> <p>이 변호사는 또한 "피해자는 단순한 신체 접촉 이상의 부당한 언행과 불이익을 겪었으며, 회사가 개별적으로 수집한 자료에서도 '직장 내 성추행'이 인정되고 있다"며 "B 씨는 A 씨의 사과와 추가 피해 중단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9fa23c51d00e2689dad10022bc28bb425eebd2a37014cafffc0a371c3a2a7943" dmcf-pid="Qk9vLHaele" dmcf-ptype="general"> <p>그러나 이날 PD 측은 전면 부인했다. A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A 씨가 진정인(이하 B 씨)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접촉을 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30020126407cbcb5827a57f87f385a738a1498bcaf72a81e5d66dbb38a4dd740" dmcf-pid="xE2ToXNdvR" dmcf-ptype="general"> <p>입장문에 따르면 A 씨 측은 "당시 160여 명이 참석한 회식이 끝난 뒤, 다수의 행인과 동료들이 함께 있던 장소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의 접촉이 있었을 뿐이며, B 씨 역시 평소처럼 A 씨의 어깨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p> </div> <div contents-hash="5407a58ce45826624ffc56ad5c5704ac65c6d66abd2bb95b5a75d7b1530cfade" dmcf-pid="yzOQtJ0HyM" dmcf-ptype="general"> <p>또한 A 씨 측은 B 씨가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적인 갈등을 일으켜 전보 조치가 결정된 인물이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과의 소통이 완전히 단절돼 상부 보고를 통한 팀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ed4f14b66d356726e4a6098d8e7b6e2260a9b3e737846ff72b731b411ebb64de" dmcf-pid="WqIxFipXTx" dmcf-ptype="general"> <p>A 씨는 "허위 사실로 결백한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인생과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로 진실이 명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고한 사람의 명예를 짓밟는 언론 플레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72e24616cd7c3b26fb12902a7eafa272132d86ded6d7b96fc13e274e89ccea08" dmcf-pid="YBCM3nUZTQ" dmcf-ptype="general"> <p>현재 경찰은 양측의 주장을 모두 확보하고, 피해자와 피고소인 모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A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회사 역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경수 "인생 첫 악역 도전…섬뜩하게 보이려고 고민했다" ('조각도시') 11-03 다음 신성, 놀라움의 연속…81세 女보디빌더 등장에 "따님 나온 거 아니냐"('리즈시절')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